제주도내 정보화마을(제주지회장 고승범)에서는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2일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전국 61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하는 본 행사에 제주도에서는 15개 정보화마을(제주시 7, 서귀포시 8)이 참여하여 각 마을에서 생산된 레드향, 황금향, 노지감귤 및 수산물 등 13개 품목의 특산물을 준비하여 정보화마을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내세워 판매한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기관인 서대문구청과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도 노희섭 ICT융합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마트 관광 플랫폼과 연계한 제주특산물 판로 개척 등 마을별 자립 운영과 주민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