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6.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이중섭미술관 무술년 신년 특별기획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展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18, 무술년을 맞이하여 신년 특별기획전으로 ()와 게()를 소재로 한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전을 개최한다.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6일부터 325까지 진행되며, 관련 설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와 작품이 전시된다.



는 야생동물 중에서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로서, 오랜 세월 인간에 의해 순화·사육되면서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개와 마찬가지로 이중섭에게 는 가족 사랑의 상징으로 대변될 정도로 이중섭 그림의 소재로서 자주 등장을 한다.


이중섭이 서귀포를 떠나 부산으로 이동한 후, 일본에 있는 부인과 두 아들에게 보낸 절절한 그리움의 편지 <그리운 제주도 풍경>에서 볼 수 있듯이 는 가족과 함께 등장하는 서귀포 생활의 대표적인 이미지로서, <그리운 제주도 풍경>은 곧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그리운 제주도 시절>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개와 게 관련 그림 이미지와 자료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족으로서 를 소재로 하여 예술적 접근을 시도한 제주청년작가 8명의 작품 17점도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화가 이중섭과 서귀포의 끈끈한 인연에 대해 되새겨 보고, 포토존 및 신년 소망쓰기 체험을 통해 무술년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전시 개요

전 시 명 : 이중섭미술관 <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

전시기간 : 2018. 2. 6 () 2018. 3. 25 ()

작 품 수 : 회화 작품 17, 이중섭 작품 이미지 50여점, 자료 20여 점

전시장소 :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관 람 료 : 일반 1500, 청소년 및 군인 800, 어린이 400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