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9.2℃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이중섭미술관 무술년 신년 특별기획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展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18, 무술년을 맞이하여 신년 특별기획전으로 ()와 게()를 소재로 한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전을 개최한다.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6일부터 325까지 진행되며, 관련 설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와 작품이 전시된다.



는 야생동물 중에서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로서, 오랜 세월 인간에 의해 순화·사육되면서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개와 마찬가지로 이중섭에게 는 가족 사랑의 상징으로 대변될 정도로 이중섭 그림의 소재로서 자주 등장을 한다.


이중섭이 서귀포를 떠나 부산으로 이동한 후, 일본에 있는 부인과 두 아들에게 보낸 절절한 그리움의 편지 <그리운 제주도 풍경>에서 볼 수 있듯이 는 가족과 함께 등장하는 서귀포 생활의 대표적인 이미지로서, <그리운 제주도 풍경>은 곧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그리운 제주도 시절>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개와 게 관련 그림 이미지와 자료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족으로서 를 소재로 하여 예술적 접근을 시도한 제주청년작가 8명의 작품 17점도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화가 이중섭과 서귀포의 끈끈한 인연에 대해 되새겨 보고, 포토존 및 신년 소망쓰기 체험을 통해 무술년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전시 개요

전 시 명 : 이중섭미술관 < 또 하나의 가족, 개와 게>

전시기간 : 2018. 2. 6 () 2018. 3. 25 ()

작 품 수 : 회화 작품 17, 이중섭 작품 이미지 50여점, 자료 20여 점

전시장소 :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관 람 료 : 일반 1500, 청소년 및 군인 800, 어린이 400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