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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 관리

현재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7년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는 서비스 운영 개시 후 5년이 경과한 36개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에 관련된 비용 및 업무 측면의 성과를 측정한다.

 

이러한 성과관리의 측정결과는 지침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폐기, 통폐합 또는 구조개선(기능고도화, 재개발) 등으로 분류하여 정보시스템 투자 우선순위 선정, 정보화 사업계획 수립, 정보화 사업 예산 편성의 근거자료로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정보화 사업관리를 위해 각 부서별로 시행되는 각종 정보화사업을 대상으로 S/W 법제도 준수 여부, 정보시스템의 중복성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사전협의, 보안성 등을 정보화지원 부서에서 대신 검토해 주는 정보화사업 일괄협의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각 실과에서 추진 및 운영 중인 각종 정보화 사업에 대하여서도 검토와 평가를 거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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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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