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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 여성 변사체 외국인, 163cm 키

지난 13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임야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여성 변사체는 키163㎝의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이 변사체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도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전단에 따르면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밝은 갈색의 곱슬머리였고 노랑과 청록색 줄무늬가 있는 스웨터, 검정색 레깅스, 청치마를 입었고 검정색 반부츠(235㎜)를 신고 있었다.

 

또 목과 가슴 부위 등 6곳에 예리한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문을 뜨고 실종 신고자들과 대조한 결과 일치하는 대상자가 나오지 않은데다 청치마가 중국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점에 미뤄 변사자가 중국 또는 동남아인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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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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