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희귀조류,생명과 평화를 위한 사진전

 
김완병씨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 학예연구원으로 근무합니다. 조류 등 동물분야에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저어새, 따오기, 두루미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샤롯데광장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한 사진전 - 동아시아의 멸종위기조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저어저어 저어새, 따옥따옥 따오기, 뚜룩뚜룩 두루미 세 분야로 이루어지며, 특별전시 코너에는 고 김수일 교수 추모전으로 새들과 더불어 살아온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생태사진작가들이 촬영한 것으로,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강창완(새가좋은사람들)씨의 저어새들도 출품된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에서는 2006 저어새 국제 심포지움을 “저어새 보전을 위한 대중인식증진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6월 4일 강화도 강화로열호텔에서 개최하며, 6월 5~7일에는 저어새의 번식지로 알려진 한강하구, 강화도, 서해 무인도서를 중심으로 저어새 연구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저어새 번식지에 대한 국제공동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6월 5일에는 환경의 날로 시민들과 함께 강화도에서 저어새 생태기행을 진행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