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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주)한라산 수해피해가구 지원위해 금3,000만원 기탁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 3천만원을 기탁했다.

연일 몰아친 태풍의 피해로 인해 많은 가구 및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지금 현재 피해상황집계도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 (주)한라산은 “제주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도민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탁하게됐다. 또한 힘을 내시고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동휴 회장은 “전도에 걸쳐 매우 큰 피해를 입었으나 힘 내기 바랍다"며 "또한 도내 기업 및 도민들은 주위의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고 위로의 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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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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