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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용담2동 박인방 할아버지 성금 기탁

 
용담2동에서 거주하는 박인방(용담2동, 84세) 할아버지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의료비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들의 보험금을 은행에 예치하여 받은 이자로, 박인방 할아버지는 “난치병으로 인해 많은 의료비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성율 통신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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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제주서부지부 이웃사랑 성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제주서부지부(위원장 허진)는 지난 4일, 제주시청 주민복지과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소년 디딤씨앗(아동발달계좌) 통장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준비와 미래 역량 강화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허진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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