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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백혈병소아암환아돕기 사랑음악회 개최

 

지난 2일 신성여고 체육관에서 백혈병소아암환아를 돕기 위한 제2회 사랑의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지부장 홍만기), 제주광양성당(신부 양영수), 제주중앙성당(신부 임문철)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백혈병소아암환아 가족 및 많은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광적인 음악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사랑의 음악회는 도내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한 공연으로 박진성의 사회로 난타, 사랑과평화, 다이나믹스, 김동환, 강은철, 정경화, 한경애, 자전거탄풍경등의 가수 공연과 미스코리아, 임혁주, 정승호 등의 연예인들이 참석, 무료로 풍성한 공연을 펼쳐 줬다.

한편 한동휴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 공연으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도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지원될 것이며,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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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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