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30일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제22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한마음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회장 박향란) 주관으로 7개 단체·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양지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한다. (사)도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회서귀포시지회,(사)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서귀포시지부, (사)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팀별 대항 윷놀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에는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넌 특별하단다’장애인 특별 공연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4월 2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성산읍 내 7개 리(성산, 오조, 시흥, 신양, 수산1·2, 난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산읍 이동 경로 식당 “행복한 마을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한 마을밥상”은‘성산서부교회’,‘동남교회’,‘성산포교회’, ‘성산해병전우회’,‘표선성당’의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인 ‘성산읍새마을부녀회’에서 식사 지원 및 차량 운행, ‘서귀포의료원’에서는 고혈압/당뇨체크,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집수리/공공임대 관련 정보,‘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지원센터 사업안내,‘김영희 문화예술힐링교육원’,‘온평해녀난타동아리’,‘실버들색소폰 봉사단’에서 식전 공연 진행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우리 어르신들이 따스한 마음을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성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실)와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7월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4. 25.(목)부터 5. 3.(금)까지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 2.(화)~4. 19.(금)까지 제공기관을 모집한 결과 6개 기관(재가돌봄 1, 병원동행 1, 식사 1, 심리 3)의 신청을 받았다. 이번 제공기관 추가 모집은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병원동행 등 2개 분야이며, 읍면지역의 서비스 제공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써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사업 운영 계획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064-760-2854)으로 직접 방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
동홍동 愛 따뜻한 병원 동행의 손길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익자 “병원 동행의 손길이 필요하시다면 보호자가 되어 함께 하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필자는 늘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소임을 갖는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작은 나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이웃을 살피는 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를 찾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웃에게 말 한마디를 건네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이웃에게 진정성 있는 관심으로 다가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을 하며 어르신들이 몸이 아파 괴로워 하면서도 병원을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왜 병원에 가시지 않느냐 여쭤보니 “병원은 힘들어, 접수해야지, 진료 끝나면 약국도 가야지, 약국도 멀고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아”라고 하시면서 아파도 집에 있다고 하신다. 필자도 요양보호사 일을 했는데, 당시 만났던 어르신들 역시 마찬가지다. 병원에 가시는 것이 어르신들은 무척이나 힘들어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우리 위원들도 비슷한 사례들을 들어 한 목소리를 내었다. 병원 동행의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SNS 인증‘먹고찍고받고’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먹고찍고받고’이벤트는 제주시 내 위치한 우수음식점에서 3만 원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이벤트 물품인 3만 원 상당의 도시락 세트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 후 게시한 SNS 캡쳐본, 음식점명․메뉴․금액이 포함된 영수증 사진과 함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문자(☏728-1451)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월 30일(목)에 개별 연락하고, 당첨 결과는 제주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우수음식점 현황 및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index.ac)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우수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 제고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점검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아동학대‧통학차량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 외에도 보조금 부정수급, 안전관리 전수조사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특정 분야별 특별점검과 이용불편신고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수시 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어린이집이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부모가 참여하는 급식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4월 현재까지 74개소의 어린이집을 점검하고 4건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가구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 이하 근로 청년과 차상위 초과 근로 청년으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 중위소득 50% 이하 15~39세 근로 청년의 경우는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50~100% 사이 19~34세 근로 청년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희망저축계좌 II는 5월 20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1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통장 만기 시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15세(2009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이며, 보장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365일)이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000만 원, 후유장애 발생 시 30~1,000만 원, 골절진단금 20만 원(치아파절 제외), 골절수술위로금 및 화상발생위로금 10만 원이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일부 장애 유형의 경우 사망보장이 제외된다. 2024년 4월 현재 상해보험 가입자는 4,868명이며, 제주시는 지난 18일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대상자 4,598명에게 보험 가입 신청서와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이미 보험에 가입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보장 기간이 연장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신규 대상자는 4월 22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보장 범위 확대 및 가입 홍보를 통해 더
제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운영실태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29개소, 주간보호시설 24개소 등 총 54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CCTV 관리·운영 현황,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 사항, ▲노인인권보호 준수 여부, ▲급식시설 관리 현황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위반을 반복하는 시설이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노인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위기 의심가구 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필요 서비스 제공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 빅데이터 총 44종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위기 의심가구 아동으로 예측되는 18세 미만 아동 377명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위기 의심가구를 방문해 아동․보호자를 직접 대면 상담하고, 복지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한다. 조사 후 복지급여 및 서비스 신청․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공적제도를 지원하거나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고위험으로 판단된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 또는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에게 신고해 사례관리를 통한 아동 안전 확보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아동 1,079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711건에 대해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적제도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보건의료·돌봄·사회서비스 등 필요한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가정
제주시는 5월 5일(일) 한라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을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관계자 등 총 5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종료 후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행사가 열리고, 실외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제주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제주별빛누리공원)」,「어린이날 특별기획 <몸으로 예술놀이>(제주아트센터)」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참여 읍면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경면, 이도1동, 삼도2동, 도두동, 외도동, 일도2동, 건입동 총 7개이다. 컨설팅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에 초점을 두고, 협의체의 복지사업 역량 강화 및 실행력 촉진으로 추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읍·면·동 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발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뤄 읍면동 협의체 역량 강화로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컨설팅 자문단으로는 사회보장 현장 전문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김도영 교수, 복지 in 연구소 김진훈 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승구 팀장·변은정 부팀장,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애 사무국장, 봉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득 (前)위원장, 제주시 담당공무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