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제일농장 대표)이 ‘시와 나눔’ 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하기로 했다. 17일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고경준 아너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모네의화원(대표 김성준)’에서 진행되는 ‘시와 나눔’ 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시화전이 열리는 장소인 제주시 연동 소재 플라워카페 모네의화원 또한 시화전 동안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경준 아너와 모네의화원이 기탁한 성금은 전액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경준 아너는 “시와 나눔 시화전 이름에 걸맞게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되기 쉬운 요즘이지만 이번 시화전을 통해 봄 날씨처럼 따뜻한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경준 아너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51호 회원으로, 재일제주인1세대 돕기, 양돈농가 나눔릴레이, 제주올레 디지털 모금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제 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3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코로나19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총 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참여 기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시행에 앞서, 제주 복지 실천사례와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환류하는 제주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 복지 현안을 파악하고, 복지 종사자들끼리 상호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하는 숙의토론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복지 종사자들이 공모사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이전 회차의 사업과 달리 제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갈수록 심화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장애인 일자리 여건 개선에 나섰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 최영열 이사장, 일배움터 오영순 원장 등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2022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해 장애인 직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1차년도에는 2개 기관에 7천만원씩,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온택트 시대 맞춤형 디지털 직업능력 및 기술습득 사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로스팅 공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과 구직활동이 더욱 위축되어 장애인분들이 많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영어학원 하바킨더하우스(원장 강은영)는 지난 22일, 원아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하바킨더하우스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에 직원들이 마음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심 있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바킨더하우스는 2020년에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성산일출봉농협 김미정 상무는 지난 22일, 성산읍사무소(읍장 현길환)에서 100만원 상당 사랑의 쌀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김미정 상무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성산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정 상무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미정 상무는 2017년부터 매달 정기기부를 통해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음료 후원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갖고 총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탁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덕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광동제약이 후원한 건강음료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 등의 시설에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복지시설 전달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에 비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는 “광동제약이 제주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건강음료 후원을 시작한지 1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
용담새마을금고 문창호 상무(53세)는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생일기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창호 상무는 2014년부터 9년째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문창호 상무의 근무지인 용담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창호 상무는 “매년 해오던 기부지만 올해는 생일을 맞아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문창호 상무는 2017년 10월 ‘제주사랑의열매 나눔리더’ 23호로 가입한 이후 매년 100만원씩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재직 3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제주시 한경면 소재 보리갈비(대표 김행환)는 최근 식당 앞에서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백여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보리갈비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한경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행환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참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생각에 나눔에 동함했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도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용진)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 479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철수 부회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 송용진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수치를 기록하며 우리 모두 불안감과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특히나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65년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회원간 활발한 교류활동과 공익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0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모금·배분사업 및 희망2022나눔캠페인 결과보고 ▶ ‘2021년 회계결산(안)’, ▶‘분과실행위원회 위원 선임’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2021년 회계 결산(안)’ 심의·의결을 통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모금된 105억 1천만 원의 모금내역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된 115억 6천 4백만원의 배분내역에 대해 재무회계세칙과 결산지침에 따라 세부집행내역을 보고하고, 재무상황 회계결산을 진행했다. 강지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으로 모금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마련된 재원을 통해 복지수요에 맞추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배분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8살 부터 새뱃돈을 기부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가 올해로 15년째 제주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고은(22세)·김다은(22세) 쌍둥이 자매는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가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고은·김다은 자매는 “작년까진 새뱃돈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생일을 기념하며 기부를 했다”며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의 나눔실천은 2008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8살인 두 딸에게 나눔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려주고자 했던 등대관리원 아버지의 가르침이 15년째 이어지면서 어느덧 쌍둥이 자매도 성인이 됐다. 김고은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나눔의 영향을 받아 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에 진학하며 복지 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각·청각·지체장애 등 장애학생들이 공부하는 공립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8일, 제주영지학교 후문에서 작품 판매 수익금 37만 9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영지학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와 교과 수업을 통해 제작한 돌하르방 초, 원목 트레이, 다육이 화분, 롤케이크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복만 제주영지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편견과 장애를 뛰어넘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와 온정을 주고받는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