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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개발공사, 5000만원 상당 무더위 극복 쿨키트 지원

도내 지체장애인, 지역자활참여자에 쿨키트 1,000상자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9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게하는 無더위 Cool하게 행복나눔사업’ 사업비 5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유례없는 무더위와 열대야,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을 통해 구매한 선풍기, 쿨토시 등 쿨키트 1,000박스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자활센터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지원이력이 없는 저소득가정을 우선으로 전달됐다.

김정학 사장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생활여건으로 특히나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제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 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삼다수 나눔사업, 연말연시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도 코로나19 및 혹서기 극복물품을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00곳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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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총 275명(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 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정·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치경찰단은 교육·장비·활동비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대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 활동을 확대해 현장 중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제주 안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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