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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개발공사, 5000만원 상당 무더위 극복 쿨키트 지원

도내 지체장애인, 지역자활참여자에 쿨키트 1,000상자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9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게하는 無더위 Cool하게 행복나눔사업’ 사업비 5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유례없는 무더위와 열대야,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을 통해 구매한 선풍기, 쿨토시 등 쿨키트 1,000박스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자활센터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지원이력이 없는 저소득가정을 우선으로 전달됐다.

김정학 사장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생활여건으로 특히나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제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 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삼다수 나눔사업, 연말연시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도 코로나19 및 혹서기 극복물품을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00곳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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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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