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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주MBC와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제주MBC(사장 이정식)와 ‘재일제주인1세대 돕기 특별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MBC 사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MBC 이정식 사장, 문경희 국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MBC는 과거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제11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생활이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식 사장은 “지금의 제주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신 재일제주인들에게 도민들의 감사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령의 나이와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올해는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MBC는 최초로 재일제주인 특별모금을 시작하던 2011년부터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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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서 동절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2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도내 행정기관·공공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 단위로 동시에 시행되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훈련이다. 가을․겨울철로 접어들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화재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부터 20분간 기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경보 발령으로 시작된다.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 등 안전한 통로를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고,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초기 진화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훈련 전에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대피로 장애물 유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훈련 과정 중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훈련 중 각 기관 민방위대는 지휘반·소화반·대피유도반·응급조치반으로 편성돼 상황전파·초기진화·대피유도·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0.~31.) 기간과 연계해 시행된다. 기관별 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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