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김소윤(멀티미디어디자인 전공 4년)씨가 지난해 12월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07 아시아 디지털 아트 어워드(2007 Asia Disital Art Award)에서 카테고리 B분야 스틸이미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14개국에서 총 675점이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김 씨는 ‘The Ancient Giant Attak & Characters'를 출품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시아 디지털 아트 어워드는 2001년 아시아지역의 새로운 디지털 아트 개척을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전문가와 일반인·학생 그룹으로 나눠 동영상과 스틸이미지, 인터랙티브 아트, 디지털 디자인 등 4개 분야의 실력을 겨룬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1일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8층 아지비홀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문정수 전 연구개발국장이 명예퇴직과 함께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다.문 국장은 지난 1971년부터 35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마늘, 백합 등 자체품종개발에 힘을 쏟았다.이밖에 차나무와 복분자, 두릅 등 신소득작물 개발과 하우스감귤 재배기술 보급 등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강영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세정과장이 퇴직과 함께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지난 1969년 지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강 과장은 38년간 재직하면서 지방공무원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업무추진과 국제관광미항 개발에 힘을 쏟았다.이밖에 2006 제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지방세수 증대 및 세입업무 전산화 추진 등 지역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고승종 전 제주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장이 퇴직과 함께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지난 1976년부터 30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한 고 소장은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방세정 추진하고 행정 최일선인 동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했다.이와 함께 지역문화유산의 보전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등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오다 지난 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강계병 전 제주특별자치도 지적담당에게 퇴직과 함께 녹조훈장이 수여된다.강 담당은 지난 1970년부터 36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도로명 새주소부여사업, 부동산실명법, 지적도면 전산화사업, 조상땅찾아주기운동 추진 등 지역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지난해 명예퇴직을 하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동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담당은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김 씨는 지난 1977년부터 30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친화적 에너지개발을 위한 청정에너지 연구기반의 조성과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 건설에 노력했다.지난 해 명예퇴직 이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소방방재본부 방재대책과에 재직한 현달만 씨가 퇴직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현 씨는 지난 1981년부터 25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민방위경보 현대화사업 추진, 완벽한 비상경보시설 유지보수, 민방위경보장비 이중화 구축 사업에 노력해 왔다.또한 경보시스템의 안정화와 지방해일경보시스템 구축추진 등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오다 지난 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제주보건소에 재적했던 한영희 씨가 퇴직과 함께 행정자치부 표창을 받았다.한 씨는 지난 1984년부터 22년간 보건분야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저소득층 및 불우한 노인계층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에 노력해 왔다.이밖에 조기 암 무료검진 시행과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치매노인관리강화 등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으로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지난 해 명예퇴직을 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용만 제주도소방방재본부장은 14일 도소방방재본부 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모든 소방관들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자세와 함께 변화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체육학부 이창준교수가 최근 대학발전기금으로 정년퇴임시까지 매년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약정했다.30여년간 체육학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제주대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해온 이 교수는 그동안 육상부육성기금으로 550만원을 납입하는 등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1224만원을 쾌척했다.이 교수는 앞으로 퇴임시까지 총 3024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대통합민주신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1일 KBS, MBC 경영진을 만나 감귤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방송공사(KBS) 정연주 사장, 김홍 부사장, 이원군 부사장과 (주)문화방송(MBC) 최문순 사장, 신종인 부사장, 장태연 TV제작본부장을 만나 감귤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제주도의 감귤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방송을 통한 감귤 홍보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향후 SBS 등 방송사 경영진과 주무관청인 농림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무총리 등을 만나 감귤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문홍익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이명박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신년인사회’에 제주상의 임원 4인과 함께 참석, 이날 오후 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