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17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바다와 경제 연구회’ 창립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바다와 경제 연구회는 바다를 중심으로 한 해양수산정책과 해양환경 및 해양안보까지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단체다.회원은 정세균 통합민주당 당대표와 문학진, 장세환, 강기정 의원등 총 14명이다.
한영수 서부소방서장은 지난 14일 본서 간부 및 119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그 간의 성과와 3단계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용소방대 및 대 도민 설명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대상 각종 소방안전교육시 제주특별자치도의 의미와 과제에 대하여 도민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그 간 성과와 3단계 제도개선에 따른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자포장 고추월 대표는 14일 제주대학병원을 찾아 신축병원 발전후원금으로 2천만원을 추가해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제주대병원은 2009년 3월 아라동 신축부지에 개원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15일 오후2시 서울시 여의도 63시티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 최고의원상 수상을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양성언 교육감은 16일 오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오후 이도해 16일 오후에 귀임한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의 연구 ‘경추부 신전 손상에서 연부조직 손상의 새 분류법의 유용성’이 척추외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SCI) 중 최고의 권위를 보이는 ‘스파인(Spine)’에 실렸다.그동안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 조직 손상에 대해서는 척수 손상이 많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광복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 손상이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발생하며, 이 중에는 상하지의 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척수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따라서 기존의 분류법으로는 척수 손상의 정도를 예측하기가 힘들어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부정확한 점이 많았다는 것이 이 교수의 지적이다.이번 논문에서 이 교수는 연부조직 손상의 정도를 세심하게 분류함으로써 척수 손상에 대한 예후 판단과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훨씬 더 정확하며, 효율적이라 것을 밝혀냈다.이외에도 이 교수는 최근 3-4년 동안에 척추 분야에 대해 여러 국제학술지 (SCI)에 20 여 편의 논문을 실어 척추 분야의 진료 및 연구에 있어 국내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 오고 있다.
한라일보는 10일 편집국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한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계에 맞춰 행정시인 제주시 담당을 정치부에 포함시켰으며 교육청과 법원 검·경을 묶어 사회교육부로, 그리고 교육문화체육부를 문화체육팀으로 조정했다.◇다음은 전보 인사 내용◇▶편집부=부장 현영종, 차장 성의돈 김성훈, 기자 부정호 오은지▶정치부=부장 오태현, 차장 강시영 위영석 문미숙 표성준, 김치훈(서울)▶사회교육부=부장 김병준(교육청 및 산하기관), 차장 이윤형(일제전적지취재전담, 문화재 관련분야 등), 차장 조상윤(법원·검찰·경찰) 백금탁(검찰·경찰) 최태경(재야 및 사회단체, 대학)▶경제부=부장 고대용(한은 상의 및 제1금융권), 차장 고대로(공항 및 관광, 제2금융권 및 공기업, 경제단체)▶문화체육팀=차장 한국현(스포츠·경마) 진선희(문화) 이현숙(문화 및 스포츠)▶제2사회부=부장 윤보석(서귀포시청 등 전반), 기자 이정민(서귀포시청 및 서귀포경찰)▶사진부=차장 강희만, 기자 이승철 강경민 김명선▶기획실=기자 강봄
제주발전연구원 허향진 원장은 11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전국 시도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협의회 사업 논의를 위한 제주회의를 주관한다.
제주시 김희준 지방기술서기관(59세)이 명예퇴임한다.김희준 서기관은 조천읍 북촌리 출신으로 지난 1973년 북제주군 보건소에서 지방보건기원보로 공직을 시작 제주도립병원, 제주도 보건담당관실을 거쳐 지난 2003년 사무관으로 진급해 제주시 폐기물 환경사업소장, 위생과장, 위생관리과장, 보건위생과장 등을 역임했다.상훈으로는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2회, 내무부장관,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서귀포대신중학교 양현숙 씨가 지난 6월13일 개최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고도의 정보화 능력을 지닌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방공무원 19명이 참가해 정보화 능력을 겨뤘다.이번 대회에서는 금상을 비롯해 은상에 강민수(제주교육과학연구원 조무원), 동상에 변선희(추자중 행정 6급), 장려상(4명)에 고애순(대정고 사무원), 강진실(한마음교 행정 8급), 강영훈(한림공고 행정 6급), 고영일(탐라교육원 조무원)씨 등 총 7명이 입상했다.한편, 금·은·동상 수상자는 오는 8월14일 개최되는 교육과학기술부 정보화 경진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강성균) 이종헌 운영위원장(10회 졸업. 자농 보카시 대표)은 지난 7일 300만원 상당의 응접세트를 학교에 기증했다.이 씨는 지난 2007년도에도 모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축구부 전원의 유니폼을 마련해 주는 등 학교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교육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삼양초등학교 강시영 교감이 2008년도 전국 초등 교장자격 연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6일부터 7월4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시행됐으며, 전국 13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318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