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김영춘 교수가 2008년 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상업교육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사단법인 한국상업교육학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술지의 등재지로 등재돼 있으며, 회원 수는 전국 약 7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08년 8월1일부터 2011년 7월31일까지다.한편 김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상업교육학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첫 번째 아름다운 중문인에 정은규(44세, 중문마을, 사진)씨가 선정됐다.아름다운 중문인은 지역공동체 만들기 참여,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전개, 나눔문화 조성 등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자로서 지난달 31일 중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위원장 고순향)를 개최해 심의위원 만장일치로 정은규씨를 선정하게 됐다.첫 번째 아름다운 중문인으로 선정된 정은규씨는 지난 10년 전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7시부터 8시30분까지 중문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등교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외에도 자율방범대 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어려운 이웃 돌보기 봉사활동을 모친과 함께 숨은 봉사를 해옴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 조합원인 허수명(38), 김경아(34)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으로 탄생했다.허수명씨 부부는 현재 자가농지 4만9587㎡(1만5,000평)와 임대농지를 포함 당근 9만9,174㎡(3만평), 감자 13만2232㎡(4만평) 등 총 23만1406㎡(7만여평) 규모의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허씨 부부는 출하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판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에 당근, 감자 작목반을 결성해 계통 출하함으로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고, 작목반장으로 적극적인 활동해 지난 2006년도에는 협동조직 평가회에서 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허씨 부부는 영농생활의 기계화 주도하고, 지역내 주소득 작물인 무,감자,당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 이모작 재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여름재배용 검정새올 콩 재배 실증 연구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한편, 허수명씨는 바쁜 영농생활에도 마을개발위원, 연합청년회 활동 등을 통한 마을발전과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조합장 표창(2004년), ▲북제주군수 표창(2004년), ▲(주)충북유통 감사패(2008년)등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신백훈 본부장이 1일부터 2일까지 농촌체험관광 마을인 성산 온평리 팜스테이마을(대표 송종만)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신 본부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농촌마을이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며 "'여름철 휴가 농촌에서 보내기'를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고 3학년 김준범 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지난 1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초등부 93명과 중등부 101명, 고등부 101명 등 총295명이 참가했다.제주에서는 도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이 참가해 김준범 군을 비롯해 동상에 정석용(오현중, 1년)군과 고지훈(도남교, 5년), 고상민(동남교, 6년)군이 수상했다.한편,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의 IT 영재 발굴과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는 전국대회로써 IT분야에서는 가장 명성이 높은 대회다.
독도 영유권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등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소속 국회의원 5명이 28일 독도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강 의원은 1함대와 제23사단, 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동해경찰서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와 함께 포럼 소속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최근 행태와 관련해 ‘일본은 독도 영유권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28일 오후6시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에 참가하고 있는 한·중 선수단 160명 및 대회 관계자를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개최하고 격려한다.이 자리에서 양성언 교육감은 이번에 경기를 치르는 폭넓은 스포츠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며, 선수단에게 이번 대회에서 쌓은 우정을 변함없이 간직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타임스 임창준 편집국장 대우가 21일 중앙일간지 세계일보 편집국 부국장(제주도 주재)으로 자리를 옮겼다.임 국장은 지난 1988년 세계일보 창간과 동시에 제주도주재 기자로 발령받아 지방부차장, 사회 2부장 등으로 근무하다 2006년 8월31일 정년퇴직했다.이어 9월1일자로 제주타임스에 입사한 후 제주도청, 의회, 교육청 등지를 출입처로 활발한 취재활동을 벌여왔다.임 국장은 이번 2년여 만에 세계일보로 복귀하면서 편집국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앞으로 임 국장은 세계일보 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일부 지역 언론에 제주 현안을 소재로 한 ‘임창준 칼럼’등을 연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23일 국회의원 불자모임인 제18대 정각회 부회장에 선임됐다.정각회는 이날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조계사 주지 원학스님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제18대 국회 정각회 출범식 및 기념법회를 봉행했다.회장에는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이 선출됐으며, 간사장은 민주당 이광제 의원이 맡기로 했다.
최종환 제주지방병무청장(직무대행)과 직원 등 3명은 23일 대전정부합동청사에서 열리는 병무청 슬로건 선포식 행사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석한다.병무청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국민을 대상으로 병무청 슬로건을 공모해 ‘더 맑은 병역, 더 밝은 나라’를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이날 슬로건 선포식에서는 소속기관별 우수사례 발표회가 이어져 지방청별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친 사례를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법학부 하승수 교수의 저서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가 2008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우수 학술출판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산업의 핵심기반산업으로 출판 산업을 육성지원을 위해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선정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심사에는 총류와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총 10개 분야 405종이 선정됐다.이들 도서에 대해서는 900만원 상당 해당도서를 구입해 전문도서관과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교정시설 등에 보급 될 예정이다.한편, 이 도서는 지난 1987년 이후 지역사회의 변화와 지방자치, 이와 연관된 민주주의의 문제에 대해 지난 20년 동안의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난 문제들, 이론적‧실천적 논쟁, 지금도 남아 있는 쟁점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21일 열린 2008년도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 연맹(CPE) 총회에서 아동분과 간사로 선임됐다.CPE는 아동·인구·환경 등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하기 위한 만든 의원연맹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및 국제적 노력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