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연연구원 허향진 원장은 오는 21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5개 분과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각 분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8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효영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 2008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일 공동심포지엄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대에 따르면, 한국동물번식학회는 지난 6월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발표된 박효영 연구원의 ‘생쥐체세포를 이용하여 확립된 다능성 줄기세포의 유전자발현특성 분석연구’ 논문을 지난 17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 논문은 체세포 유래 다능성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유전자를 마이크로어래이 (Microarray) 를 이용해 구체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향후 특정세포분화유도를 통한 난치병치료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는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세필 교수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의 공동지도로 수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경기도 한경대서 열리는 제8차 국제발생공학심포지엄에서 진행된다.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통신공학전공 양두영(48)교수와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김재훈(42)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20일 제주대에 따르면, 양두영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양 교수는 그 동안 국제저명학술지인 SCI 논문을 포함해 120여 편의 논문과 학술 업적을 남겼고, 무선통신시스템과 이동통신 및 위성통신망 설계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양 교수는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학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 3월부터 제주대 통신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김재훈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과 마르퀴스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10th Edition, 2008인명사전에도 등재됐다.김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저명학술지 8편을 포함해 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관심분야는 세포분화 및 신호조절, 분자육종, 바이오에탄올 등이다.현재 국가지정 감귤육종소재은행 연구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조광리 박사가 도내 최초로 의학분야 세계3대 인명사전 중 2군데 동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한라병원에 따르면, 조광리 흉부외과장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9년도 International Profiles of Accomplished Leaders 와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00 Outstanding Scientists 2008/2009에 등재됐다.조 과장은 국내 흉부외과 의사로는 드물게 지난 수년간 성인심장외과학 분야인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및 부정맥수술 관련분야에서 권위있는 SCI (Scientific Citation Index) 저널에 10 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또한 흉부외과학 분야의 저명한 SCI 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 (SCI, Impact Factor=2.1)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흉부외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조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흉부외과 촉탁조
제주중앙중학교 이현석, 채창효 팀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2008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 중학부, 고교부 총 68개 과학동아리팀이 참가해 과학실력을 겨뤘다.제주에서는 2008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오른 3개 팀이 출전해 중앙중 과학발명반 2학년 이현석· 1학년 채창효 팀(지도교사 김창건)이 금상을 차지했다.또한 신성여자고등학교 샛별과학반 2학년 김유민·김라연 팀(지도교사 김승언)도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지난 13일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의 10월 대상자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현숙희씨(사진)를 선정해 선정패를 전달했다.현숙희씨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제주를홍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지난 2001년 근무를 시작으로 비자림, 항몽유적지, 항일기념관에서도 근무하면서 능통한 일본어 구사능력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원봉사 정신으로 충실히 수행 하고 있다.
백종오 코리아인터넷방송 KonTV 기획방송국장(전 제주MBC 편성제작국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언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방송언어 특위는 지난 달 국어학계, 방송학계, 언어문화계, 방송계를 대상으로 방송언어 관련 전문성을 가진 후보자를 공모, 심사과정을 거쳐 백 위원을 포함해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백 국장은 내년 10월까지 방송언어 특위 위원으로서 방송언어의 오ㆍ남용사례를 조사, 분석해 방송언어 순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방송언어의 질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양성언 도교육감이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이도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한 후 18일 오전 귀임할 예정이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사진)이 오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또한 김 부회장 이외에도 도내에서 7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한국관광공사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한다.■수상자 명단 - 국무총리표창(1명)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3명) 서정호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총지배인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 조장현 오라관광(주) 제주그랜드호텔 부장 -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1명) 강철재 제주하나합자회사 사장 -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3명) 백병선 한국기념품백화점 사원 강창관 대유산업 대리 한성희 제주컨벤션센터 과장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도 이뤄진다.
제주대학교병원 김상림 병원장이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대학병원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일보사와 주간한국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서울경제TV, 한국경영평가원이 후원하는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의 가치혁신을 실현한 경영인들과 탁월한 역량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경영인을 선정, 수상해 오고 있다.김 병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DB, 한국일보, 주간한국 언론 DB, 한국경영평가원 등에서 제공한 대외 수상경력, 경영성과 및 비전, 경영자의 혁신의지 및 리더십, 가치혁신 및 비전경영 항목 등 총 20개 항목을 심사한 결과 300인의 경영인 후보군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김 병원장은 재임기간 2005년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중소병원 중에서 최우수 성적을 얻었고, 2006년 3월 제주지역암센터를 유치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가치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은 8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Fullman 호텔에서 열리는 2008년도 한일해협권연구기관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2009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10일 귀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