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은 21일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신백훈 제주농협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임원, 대의원, 협동조직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김순재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심규호(50) 총장이 한국에서 가장 모시고 싶은 직장 ‘상사’로 선정됐다.20일 산정대에 따르면,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금자)는 오는 22일 ‘2009 비서의 날’을 맞아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제주산업정보대학 심규호 총장을 선정했다.비서협회는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심 총장을 선정한 이유로 ▲직원들과의 의사소통 ▲직장에 대한 비전과 능력 ▲부서나 조직에서 직원에 대한 인적 자원 개발과 발전 동기부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여도 등을 꼽았다.심 총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1992년 3월부터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7년부터 총장을 맡아왔다.한편, 비서협회는 한국 회사와 외국계 회사에 재직하던 전문비서와 이화여대 비서학과 교수들이 힘을 합쳐 1982년 설립돼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비서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제4대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합회장에 현회장인 김성찬 씨가 재선임 됐다.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염합회는 최근 도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찬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통합, 상생의 연합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클럽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각종 자전거 단체와의 접목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까지 3년간이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6일 오전 한미FTA 졸속비준 반대를 위한 비상시국회의 및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업인 부채해결을 위한 추경 편성, 상한기간 연장, 농가별 맞춤형 부채대책 등 농어업인 부채경감 대책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 등 여야 41명의 의원들은 “2008년말 농어가부채가 57조 1천억원으로 농어업 총생산액의 1.4배에 달한다”며 소속정당과 정파를 떠나 “농어가부채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현행 농어가부채대책은 2003년말 이전 부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출한 상호금융대출 잔액 39조 7611억원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4가지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다.1. 한미FTA 보완대책 및 농어촌 지원대책으로서 농어업인 부채대책을 수립하다.2. 2004.1.1일부터 2008.12.31일까지 대출한 상호금융 대출잔액 39조 7,611억원에 대해서 농가별 맞춤형 대책 등 실질적인 금융대책을 마련하다.3. 2004년 시행한 상호금융부채대책 중 2008년말 잔액인 2조 1,035억원데 대한 상환기한을 연장하라.4. 2004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오는 18일 한림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한림읍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림읍체육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는 강창일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양승문 도의원, 이용철 도생활환경과장, 송중용 도축산정책과장, 강문수 도수산정책과장, 허삼영 도항만개발과장 및 한림읍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양돈장과 축산으로 인한 악취 저감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대책 마련, 한림항만 시설 확장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 등을 논의한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 불교청소년연합회 주최로 18 오후 2시부터 남녕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도 초·중·고등학생 서예백일장에 참석해 축사하고 참가 학생 및 관계자를 격려한다.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부형종회장이 오는 2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인 석류장을 수상한다. 부형종 회장은 장애인권리회복 및 차별금지를 위한 노력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편의시설 실태조사, 장애인생활실태조사 사업, 정책자료집 발간 등을 주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등 장애인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또한 부 회장은 장애인종합민원상담실운영과 재가복지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이 사회인으로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고, 동시에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통합을 유도해 장애인생활개선 및 자활의지 고취에 기여했다.이와 함께 도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량 이동지원을 하는 장애인특별운송사업을 실시해 도내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장애인고용안정캠페인, 민원상담실무교육, 전국지체장애여성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들의 운동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탁구, 휠체어농구 등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신임 해군제주방어사령관에 박재원 준장이 14일 취임했다. 21대 제방사령관에 취임한 박 준장은 해사 36기로, 해병대 1사단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작전과장, 해병대 1사단 3연대장, 해병대사령부 정보.작전 특별보좌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반면 전임 윤경원 사령관은 한미연합사령부 연습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4일 국민생활체육제주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산업정보대학 김대영 교수가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용역연구과제인 ‘비임상시험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 연구-반복투여독성시험 및 독성병리분야’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가 수행할 연구 프로젝트는 국립독성과학원에서 비임상실험시 통계분석을 통해 KFDA 승인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독성시험 기관 및 대학의 수의학의 독성 및 병리 분야에 전산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OECD와 미국의 FDA에 승인 전 전자적 자료(Electronic Recording) 제출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더불어 개발된 시스템 상용화를 통해 개인 연구자 및 외국까지 판매할 경우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0일부터 12일까지 한일 차세대 의원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일의원연맹에서 주관하는 ‘한일 21세기위원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다.이번 ‘한일 21세기위원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일본의 대응’, ‘21세기 도시설계’ 등을 주제로 양국의 경제상황을 진단해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공동의 과제를 논의한다.김재윤 의원은 “양국의 장래를 짊어질 차세대 지도자들 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한일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진수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은 지난 9일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CNC/선반, 기계설계/CAD, 목공, 컴퓨터 정보통신 등 8개 직종에 출전해 기능을 겨루고 있는 한림공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