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 자연의 권리를 보장하는 ‘생태법인’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강금실 지구와사람 공동대표(전 법무부장관)를 초청해 ‘생태 중심 제주와 생태법인의 위상’을 주제로 공직자 대상 ‘공부하는 아침강연’을 열고, 생태법인의 철학적 기반과 정책적 의미를 공유했다. 강금실 대표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환경정책 전문가로, 자연의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생태법인의 개념과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도민과 더 가까운 소통 행정에 집중한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도와 행정시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원은 행정이 놓친 사각지대를 알려주는 신호”라며 “민원인을 함께 행정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바라보면, 민원이 제주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은 응대가 행정 전체의 신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제주도정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업무 성과 인센티브 확대 및 처우개선, ‘민원의 날’ 기념행사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기한 의견들이 인사와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합리적이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9월 동행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전국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등 2,7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행사로 주목 받았다. 제주에서는 향토 소상공인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감귤 잠봉, 한라봉 아로마 오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생활․뷰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국에서 선정된 100대 우수 소상공인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됐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축제가 제주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도전의 기회가 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우수 제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행사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축제 기간 중 실질적인 판매 지원에도 나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청년자율방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찾아가는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열고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과 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로 사유하는 화가” 하석홍, 개인전 및 초대전 동시 개최 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 “하석홍(河皙弘, 1962년 제주 출생)”이 올가을 서울과 경기도에서 동시에 초대전을 연다. 하 작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메세나 갤러리에서 “〈끼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7년 첫 개인전 이후 20번째 개인전으로, ‘숨그릇, 살그릇’ 등 대표 시리즈를 비롯해 인간의 사유와 물성을 탐구한 회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또한 8월 28일부터 경기도 북부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아이돌 Children, Stone〉”전이 개막된다. 하 작가는 천정 설치작품 “〈떠있는 돌, 숨쉬는 땅〉”과 벽면 설치작품 〈흐르는 시간의 벽〉 등 80여 점을 출품해 어린이들이 지구의 시간과 자연의 숨결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7월 19일까지 이어진다. 하석홍은 제1회 제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국제환경미술전 등 국내외 기획전에 400여 회 초대되었으며, 서울 관훈갤러리에서 열린 “〈2022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전〉”을 포함해 한국·미국·일본·중국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는 2022년
서귀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웰니스 관광수요와 서귀포치유의숲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기존 1일 600명으로 제한하던 입장 인원을 전면 해제하고 숲탐방 사전예약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귀포치유의숲은 숲 환경 보호와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1일 입장 인원을 60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관광객의 방문과 이용 형태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일 입장 인원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한편, 대형버스를 이용하는 단체방문객을 제외한 개별탐방객에 한해서는 사전 예약 없이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서귀포치유의숲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귀포치유의숲은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보다 쉽게 숲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귀포치유의숲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짐에 따라 인근 상권과 지역 숙박, 식음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자유롭고 편리한 숲 체험을 통해 다양한 웰니스 관광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동안 2지구(새섬지구, 표선지구)에 대해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조림지 관리 및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정책숲가꾸기(새섬지구)를 통해 새섬 일대의 산책로 주위를 핵심구역으로 선정하여 솎아베기 및 중층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였고 ▲정책숲가꾸기(표선지구)를 통해 가시리 산8번지 일대(병곳오름) 수목의 생장 여건 개선 및 임분상태 조절 등을 위한 소나무림 대상 임업적 방제와 숲가꾸기 작업을 진행했다. 두 지구에 걸친 총 실행 면적은 185.5ha에 달한다. 또한 최근 5년간 조림사업을 실시했던 조림지 중 조림목의 생장을 돕기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민오름 등 약 98ha 조림지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로, 중산간도로 등 서귀포시 주요도로변 약 48ha에 대해 물리적 방법 및 화학적 방법을 병행한 덩굴 제거 사업도 추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중으로 산록도로 및 감귤박물관 일대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설계 중
서귀포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업체 78개소(▲배출사업장 39개소 ▲수집·운반업체 39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하반기 지도점검에서는 폐기물처리업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기준 및 폐기물 적합성 확인제도, 사업장의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이행을 안내하는 한편, 건설폐기물 등 일시 배출사업장 70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종류별 구획보관 등 보관시설의 적정 여부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덮개 등 적정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폐기물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경고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는 조치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 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연간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사업장에 대해 3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처리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을 근절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농도 미세먼지오존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8월 말까지 관내 운행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운행차(전기자동차 제외)를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제57조에 따라 ▲매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 항목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점검하고,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정밀검사 및 차량 정비를 권고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운행차를 촬영, 매연 과다 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 단속을 25회4,757대 실시했고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7회111대 실시 ▲운행 중 매연 과다발생 신고 차량 88대에 배출가스 점검 유도 안내문을 발송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27개소에서 공회전 차량 6회36대를 계도조치를 했다. 오는 9월부터는 각 읍면동 및 점검 요청 관공서에 대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재개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개선 권고하는 한편, 타이어 공기압 확인, 워셔액 보충 등 무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매해 실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 ~ 3월)을 앞두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배출가스 저감 개선을 유도할
한경도서관은 신창초등학교와 함께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산하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 찾아가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개성 존중과 화합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퀴즈와 체험활동을 통해 책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이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고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신창초등학교 5~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인근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4~5월에도 신창초 1~4학년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그림책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경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 향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책보고 어린이 독서습관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토)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서아람 동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상한 무인가게로의 초대: 오늘부터 나도 작가’를 주제로 작가가 직접 작품의 탄생 배경과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즉석 릴레이 동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서아람 작가는 검사로 재직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동화 작가의 길로 전향해 ‘이상한 무인가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법조인의 논리적 사고와 작가로서의 섬세한 감성을 함께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9월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 프로그램 ⇨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 읽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가을, 바람처럼 스며드는 책 향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머무를 수 있도록 오는 9월 특별한 한 달을 준비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천천히, 깊이 읽는 시간’을 주제로 작가 강연, 전시, 북큐레이션, 독서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상한 무인 편의점’ 시리즈의 서아람 작가 초청 강연,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 ‘오늘부터 베프 배프’, ▲북토크와 티 블렌딩이 어우러진 ‘향기로운 가을 한 잔, ▲아크릴화 체험 ‘제주의 가을을 담아 보아요’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와 북큐레이션도 풍성하다. 한 달 내내 운영되는 원화전에서는 책 속 삽화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며,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책섬, 제주 향토 북큐레이션’ 등 주제별 북큐레이션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우당도서관 로비 초록도서관에서는 ▲‘가을바람, 책멍하기 좋은 날’, ▲블라인드북 체험 ‘내 마음의 책카드’, ▲제9회 제주독서대전 포토존이 상설 운영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독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