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얼굴. 간판 서귀포 도시과 도시디자인팀 고동진 우리가 흔히 스포츠나 사무실에서 “OO팀의 간판스트라이커”, “OOO는 우리 부서의 간판” 등 간판은 비유적으로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한다. 이렇듯 간판은 부서, 단체, 크게는 도시를 대표하기도 하며 그만큼 외부에서 보이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현실에서의 좁은 의미의 간판은 일반적으로 가게, 점포 등의 광고물을 의미한다. 이러한 간판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나 신고를 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도시의 풍경은 불법 현수막, 잡다한 무허가 옥외광고물로 뒤덮여 도시의 미관이 너무도 저해되고 있다. 광고물이 난립한 거리풍경은 이제 우리 구도심의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시의 풍경을 아름답게 하려고 서귀포시 도시과에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람중심 일호광장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1호 광장에 위치한 53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여 정갈하고 깨끗한 서귀포다움을 위해 간판을 개선하였다. 이 밖에도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수거보상제를 운영하여 불법
안동우 제주시장은 25일 구좌읍 평대리에 소재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들어는 보셨나요? 서귀포in정 남원읍사무소 정은선 코로나19의 여파로 마트에 가는 발걸음조차 괜히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인터넷 쇼핑을 크게 즐기지 않았던 나도 지금은 조그마한 물건 하나를 구매할 때도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들고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곤 한다.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만큼 기대와 다른 상품을 받으면서 반품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인증된 곳에서 물건을 부르기 위해 검색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직접 검색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다. 주변에서 인증된 곳을 알려준다면 물건 하나를 구매하는 데에도 편리함과 더불어 시간 절약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서귀포시가 인정하는 농수축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귀포in정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감귤의 경우 고당도 우수 제품에 대한 선별 입점 기준을 가지고 있고 감귤류를 제외한 농산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축산물은 공식 인증업체 위주, 가공식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서귀포 향토산업기업 제품군으로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찾고 있다면 서귀포in정 사이트
청렴한 건축 서귀포 건축과장 변상인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으로 정의하고 있다.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해서 모든 공직자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금품 등 수수를 금지하고 있으며 직무와 관련이 없더라도 1회 100만 원을 넘는 급품 등 수수를 금지하고 있다. 청렴은 공직생활 동안에 가장 중요하게 준수해야 하는 의무 중에 하나이다. 지난 2020년 우리시가 처리한 건축민원 건수는 1,586건에 이른다. 최근 건축민원 처리는 인터넷에 기반을 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건축행정업무 전산화 시스템)로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어 민원인과 건축사와의 접촉은 많이 감소하였다.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간혹 부정청탁이 존재할 수 있다. 업무담당자는 부정청탁에 대하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이 멀리 두어야 하고 공무원을 시작할 때 굳게 맹세했던 청렴을 준수하겠다는 마음을 초지일관 유지한 상태에서 인허가 여부를 청렴하고 적법하게 판단해야 한다. 건축물은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며 건축물이 한 번 건립이 되면 그 수명은 준영구적이므로 인허가 과정에서 청렴하지 못한 판단은 그 건축물과 같이 준영구적으로 존재하게 된다. 건
‘제주안심코드’찍고 서로 안심!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 삶 곳곳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처음에는 혼란 그 자체였던 것들이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스며들어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졌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가도, 커피 한 잔을 위해 카페를 가도, 은행을 가도 우선 발열 체크와 출입자명부 작성은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걱정되는 부분은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 문제였다.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는 업소든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업소든 둘 다 출입 기록을 어떻게 관리하고 폐기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믿고 넘기기에는 뭔가 게운 하지 못했는데 최근 이 걱정을 없애주는 스마트한 녀석이 나왔다. 바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어플리케이션 ‘제주안심코드’다. 지난해 12월 중순 무렵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출시 된 ‘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코로나19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이 되었는데 인증정보들은 역학조사 기간을 고려하여 4주 보관 후 자동 파기가 된다고 한다. 기존의 전자출입명부(KI-Pass)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는 안전 합니다. 성산읍 강석훈 지난 1월 6일부터 불어닥친 북극발 한파와 폭설은 제주 전역이 영하권에 들어서며 도로가 꽁꽁 얼어붙어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일으키고, 주민의 통행 불편을 발생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재난(재해) 환경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피해의 최소화에 노력하는 분들이 있으니 바로 “자율방재단”이다. 우리 지역 “성산읍 자율방재단”인 경우에도 한성훈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26명은 제설작업이 시작되기 시작한 새벽 5시경부터 아무런 보상도 원하지 않고 자가 소유인 농사용 트렉터에 제설용 삽날 부착과 트럭에 염화칼슘을 싣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100여km에 대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날이 밝아오는 7시경부터는 지역주민의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지 내 횡단보도 와 버스승차대 등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다. 비단 성산읍 자율방재단은 이번 한파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태풍,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재난 (재해) 발생 우려 시 사전안전 조치와 예찰 활동을 실시 하는등 재난(재해)극복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202
안동우 제주시장은 1월 18일(월) 오전 병문천 하류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제주 해상에서 우리나라 어선과 외국 국적의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1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께 제주시 우도 동쪽 42㎞ 해상에서 전남 광양항으로 항해 중이던 라이베리아 국적 화물선 A호(3만3044t·승선원 21명)와 조업하던 성산선적 근해연승어선 B호(45t·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
14일 오전 0시10분께 제주시 도두항 포구에서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A씨(30)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제주항 앞바다에서 침몰된 한림선적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승선원 7명) 인도네시아인 선원 시신이 발견됐다. 1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께 제주시 삼양1동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실종됐던 명민호 인도네시아인 선원 A씨(45)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 해경은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시신 발견 사실을 통보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하고 9.15% 세액공제 받으세요. 예래동 강재연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할 세금을 선납할 경우 연 세액에서 일정 공제율을 적용해 감면 혜택을 주는 제도로 1월에 연납 신청하여 납부했을 경우 9.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말소되거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에는 보유일수로 일할 계산 후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등록시 연납승계 신청으로 승계도 가능하다. 연납신청은 1월에도 할 수 있지만 놓치셨다면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은 가능하다. 하지만 1월달에 연납 신청하는 것이 세액공제가 높으니 1월달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작년에 연납신청했던 납세자한테는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니 우편함 살펴보기 바라며,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기일 내에 납부하지 못했다고 해서 불이익은 없지만 할인 혜택은 사라지게 된다. 이후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행됐을 때 정상적으로 납부하시면 된다. 자동차의 소유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인 자동차세, 어차피 납부하여야 할 세금이라면 연납신청하고 할인받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연납신청기간은 2021년 1월 31일까지 이다. 신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