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제주지역의 병력동원훈련소집은 오는 3월 9일을 시작으로 8월17일까지 11회에 걸쳐서 실시하게 된다. 훈련대상인원은 2,400여명이며, 훈련기간은 2박3일이다.흔히 동원훈련이라고 하는 병력동원훈련소집은 1949년 8월 6일 제정 공포된 병역법에 따라 ‘근무와 연습소집’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병력동원훈련소집에 이르렀다.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자 중 동원지정자가 부대기능별 임무 및 동원집행절차 등 전시임무를 숙지하므로써 국가 동원령 선포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정부대에 동원,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평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이에따라 제주지방병무청에서는 병력동원에 완벽을 기하기 위하여 신상변동으로 인한 동원비대상자는 즉시 대체지정자로 전환하는 등 자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동원훈련 대상은 전역한 다음해부터 1년차로 기산하여 전역 후 1~6년차까지의 장교 및 부사관과 전역 후 1~4년차까지의 병이다. 따라서 올해 전역자는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원훈련통지서는 지역예비군의 경우 우편 송달하고, 직장예비군은 직장을 통하여 본인에게 교부함으로써 늦어도 입영일 7일전까지는 본인이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지서를 분실하거나 장기 출
삼월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어릴적 누구나 3월이 오면 불렀던 노래이다. 봄의 왈츠 그 3월이 다시 왔다. 그러나 올해의 봄은 왠지 우울한 느낌이다. 온 세계가 경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실물경제니 유동성 위기니 하여 국내 경기도 말이 아니게 그 어려움을 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의 삶이 늘 편안하고 행복했으면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만은 않아 항상 위기가 닥치고 어려움이 따라 다닌다. 지금부터 104년 전인 1895년 8월에 우리는 조선왕조의 국모인 명성황후가 일본의 한 낭인에 의해 살해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면서도 그 책임을 단죄치 못하고 울분만을 삭일 수 밖에 없었던 힘없는 민족으로서 끝내 나라까지 송두리째 빼앗기는 낭패를 겪었다. 그 후 광복이 있기 까지 50년 이라는 긴 긴 세월을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 노예생활을 해야만 했고 수백만의 애국지사가 국내에서 해외에서 풍찬노숙으로 연명하며 국권회복을 위하여 피를 뿌리고 목숨을 바쳤다. 일제의 갖은 수탈과 탄압에 이기지 못해 1919년 3월에는 만세운동이 전국방방곡곡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며 맨주먹과 맨몸으로 민족자존
제주지방검찰청 양요안 검사, 윤수정 검사, 사법연수생 5명이 지난 25일 한길정보통신학교를 방문해 학생교육 현장을 참관했다.제주지검에서 검찰실무 수습을 하고 있는 사법연수생들은 이날 대안교육과 상담조사 등 비행예방 교육을 직접 확인했다.박기대 사법연수생은 “보호처분 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상담조사 등 다양한 비행예방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것을 보고 소년원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3월1일자로 보직교수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부총장에 김익수 교수, 평생교육원장에 박상수 교수, 부속어린이집 팀장에 김혜연 교수가 임용됐다.▲ 보직교수○부총장 : 김익수 사회복지과 교수○평생교육원장 : 박상수 사회복지과 교수○부속어린이집 원장 : 김혜연 유아교육과 교수▲ 학과장○호텔경영과 - 이상태 교수○카지노경영과 - 양일용 교수○관광영어과 - 오한욱 교수○관광일본어과 - 하경훈 교수○관광한중언어계열 - 신영대 교수○안경광학과 - 최지영 교수○치기공과 - 박남규 교수○방송사진영상과 - 김도경 교수▲ 신규임용○전임강사한동훈 호텔경영과
제주한라대학(총장 김병찬)은 2월 25일자로 산학협력처, 평생교육원, 종합인력개발센터, 한라학사에 신임 보직 임용자를 발령하고, 7개 학과의 학과장을 변경 및 신규 임명했다.□ 신임 보직자 명단 - 산학협력처장 / 평생교육원장 : 이용석 교수 (병원경영과) - 종합인력개발센터 소장 : 김휴찬 교수 (e-경영정보과) - 한라학사 사감 : 손영주 교수 (간호과)□ 학과장 변경 및 신규 임명자 명단 - 간호과 : 강희경 교수 - 병원경영과 : 김효실 교수 - 뷰티아트과 : 정은영 교수 - 관광경영과 : 송성진 교수 - 사회복지과 : 홍연숙 교수 - 호텔조리과 : 최영진 교수 - 국제태권도과 : 최철영 교수 (학과 신설)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우수신입생 11명을 대상으로 중국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우수신입생을 유치할 목적으로 학교법인 천마학원(이사장 김정온)에서 1000만원을 지원해 이뤄졌다.우수신입생들은 자금성과 만리장성, 천안문 등 북경 중심의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과세표준은 공평과세의 실현이란 면과 세액산출의 근거란 면에서 각종 세법에 규정된 법정세율 못지않게 그 비중과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행정세율 또는 제2의 세율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부동산중 토지에 대한 공시는 표준지공시지가(국토해양부장관)·개별공시지가(시장·군수), 단독주택공시는 표준주택가격(국토행양부장관)·개별주택가격(시장·군수), 공동주택가격공시(국토행양부장관) 그리고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은 건물시가표준액(시장·군수), 건물기준시가(국세청장)가 있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별 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하고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에 대하여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에 대한 특성을 표준주택의 비교 비준율을 적용하여 산정된 금액을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부동산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시장·군수가 결정 공시한 가격으로 당초 원가법에서 2005년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따라 주택에 대하여 “토지+건물”을 통합 시가조사 평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게 된다.주택에 대한 부속 토지 가격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건물포함) 모두 공시하고 있으며 평가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일부 시민들 중에 개별
인생을 살다 보면 수도 없는 나날들이 해가 지고 또다시 해가 뜨는 것을 경험을 하며 살아간다. 반복되는 날들 속에 해가 지고 뜨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며 살아가는 우리들, 날이 지기 위해선---이라는 말은 어둠을 기다린다고도 할 수 있고, 어떻게 날이지는 것인가? 라는 데에 그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단순한 하루의 어둠을 말하는 것일까? 해가 지기를 바라는 것인가? 해가 있어서 그 무엇이 불편한 것인지, 해가 사라지고 나면 간절하게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일까? 어둠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어둠 속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세계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세계가 밝은 세계에 집중되어 있어서 어둠의 세계가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세계이며, 어쩌면 어둠의 세계에 전혀 익숙하지 못한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시인 신동집 님의 시, ‘날이 지기 위해선---’을 살펴 보자‘날이 지기 위해선’-신 동 집- 날이 지기 위해선한 사람의 들판이 저물어야 한다수많은 사람의 날은 저물어도상기 남은 한 사람의 들판, 해 그늘은 황망히 밀어 닥치고으시시 언저리는 어둡다이러할 때 사람은 무엇을 잃어야 하나한 사람의 가장 귀한 무엇을 잃어야 하나갓 돋은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지난 23일 청 회의실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소속직원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녹색성장 운동 관련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방병무청 직원들은 오는 26일 도내 저탄소 녹색성장 전초기지인 제주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를 찾아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정책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이도해 24일 오후에 귀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0차(2009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대의원대회는 정족수 118명중 69명이 참여해 58.5%이 출석률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고대언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계급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1%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깨부수고 노동자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2008년 사업평가(안) 및 결산(안)심의·의결의 건 ▲200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제주본부 운영규칙 개정의 건. ▲회관신축적립금 사용 및 기금 조성의 건▲특별결의문 채택의 건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에 대한 민주노총제주본부 특별 결의문 채택의 건 포함 6개 안정을 상정해 심의했다.‘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중 일부 예산편성에 대해서는 차기 대표자회의를 통해 수정 후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회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6대 의장에 현길만 JIBS지부장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김영미 제주CBS지부장, 사무국장에는 김용현 제민일보지부 조합원이 각각 선임됐다.현 의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최악의 경제난과 언론환경이 급변의 위기속에서 노동자들이 뭉쳐야 만이 이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며 “노동자 정신을 잊지 말고 더욱 연대해 이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밝혔다.이어 현 의장은 “민주노총 제주본부, 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 등과의 연대를 통해 노동자 권익보호는 물론 공직사회 부정부패 추방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임 집행부는 올해 말까지 1년 임기를 수행한다.
○쥐- 주위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비빌 틈이 없다면 잠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72년생: 무성의한 태도를 버리고 진지하게 다가서면 매사 막힘이 없다. 60년생: 아닌 것을 맞다고 표현하지 말고 자기식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48년생: 능동적인 자세로 일하면 잠시 멈칫할 순 있지만 멀리 보는 것이 중요하다. 36년생: 같은 말과 같은 행동이라도 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묻어 나오는 법이다.○소-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밝은 시각으로 바라보면 세상이 달리 느껴진다. 73년생: 가고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디로 발을 내딛어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61년생: 자금사정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49년생: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이니 정점에 도달했을 때 멈추는 것이 현명하다. 37년생: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에 상반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범- 어떠한 경우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함이 당연하다. 74년생: 고정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일관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62년생: 뜻밖의 재운이 따르고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니 더 바랄 것이 없다. 50년생: 자기관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중요하다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특별법 개정안 2월 임시국회 입법 촉구를 위해 오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한다.이번 방문길에는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및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방문단은 이날 행정안전위 회의실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입법 통과를 위한 국회 협조를 당부한다.
탐라대학교 양창식 총장이 지난 13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경제법률정보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노사할린스크경제법률정보대학교 학사위원회는 "양 총장이 그동안 대학 교류의 질적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