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굴곡이 심한 곳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인지하여 행동을 취하라. 72년생: 처세술이 뛰어난 사람은 일취월장하지만 아닌 사람은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 60년생: 남의 눈을 무섭게 생각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워라. 48년생: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는 사업가는 매출이 서서히 오르는 운세다. 36년생: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오전이 길하면 하루종일 심신이 편안하다.○소- 부실한 부분을 개선시키는 과정이 짧을수록 발전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73년생: 풍부한 것보다 약간 모자라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61년생: 사회적인 입지를 보다 단단하게 굳히는 작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49년생: 내가 먼저라고 생각하지 말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37년생: 늘 해오던 대로만 하면 별 탈 없으니 새로운 일에 관심 갖지 마라.○범- 길을 가다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으니 힘이 들 때는 잠시 쉬어가라. 74년생: 지나친 경계심을 버리고 현실을 인정하면 막혔던 부분이 시원하게 뚫린다. 62년생: 새로 시작하는 계획은 앞뒤의 상황을 살피고 주변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50년생: 작은 실수를 감수하고 묵묵히 전진
20일 제주를 찾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마지막 행사일정으로 오후 5시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았다.이날 현장에는 김태환 도지사와 김용하 도의장, 홍성수 4·3유족회장, 부상일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4·3유족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김 의장은 홍성수 4·3유족회장의 안내로 분향소에 헌화 한 후 묵념으로 4.3 영령을 기렸다.이어 희생자들의 위령패가 안치된 봉안소에서 4·3평화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의장은 위령패를 손으로 직접 쓰다듬으며 위령패의 규모와 4·3 당시 희생자들의 사연, 평화공원의 사업내용 등에 대해 질문했다.이후 김 의장은 방명록에 ‘민족의 비극 속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제주도민의 명예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봉안소를 나선 직후 김 의장은 “역사와 비극 속에서 희생된 분들을 생각해 후세에 이런 일생 발생하지 않도록 교훈삼아야 한다”며 “정부와 국가가 상처를 보듬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우익세력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4·3특별법 무력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알아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즉답을 피해갔다.끝으로 김 의장은 현장을 찾은 4·3유족들을 향해 “예고 없는 방문에도 깊은 배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1일 전국 시도의회의장, 시장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국무위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옛날에 아버지와 아들 셋이 오순도순 살다가 아버지가 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유언을 남겼다. “우리집에 있는 재산은 소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죽으면 너희들은 소 열일곱 마리를 첫째는 2분의 1, 둘째는 그 나머지의 3분의 2를, 셋째는 그 나머지의 3분의 2를 가져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세 자식은 아무리 머리를 맞대고 계산해도 유언을 지키는 답이 나오지 않아 랍비를 찾아가자 랍비는 “내가 가진 소 한 마리를 빌려 줄 테니 이것을 가지고 나눠 보시오” 소 열일곱 마리에 빌린 소 한 마리를 합치니 열여덟 마리가 되자 큰 아들 9홉 마리, 둘째 여섯 마리, 셋째 두 마리를 갖자 한 마리가 남았다. 한 마리 남은 것을 랍비에게 돌려주니 해결이 됐다는 얘기가 있다.이와 같이 우리는 가끔 주어진 조건 외에서 해결책을 찾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경우가 있다. 서귀포시 세무공무원들이 체납액 징수를 하면서 주어진 조건 외에 유연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큰 성과를 얻은 것이 랍비의 지혜에서 본 사례가 아닌가 한다. 경제난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예상한 세무부서 직원들이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체에 대해서는 올해 분 세금을 유예해 주고 체납액은 완납시켰으며, 재산세 규정에 있는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는 지난 18일 농어업인회관 별관 대강당에서 ‘3대·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와 김완근FTA대응특별위원장, 강성근 도 친환경농축산국장,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승훈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신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제주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여선농업인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오늘날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한편 장정옥 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여농은 여성농업인의 미약하지만 올곧은 목소리를, 그리고 절실한 요구를 하나로 결집하는 구심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제2대 임원 및 감사 명단.-회장 이신숙 -부회장 고동심(수석) 강애란(정책) 강미숙(사업) 조연옥(대외협력) -감사 김순애 이영복
암(癌)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이며 연간 14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여 암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 국민모두에게 심리적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다시 말하면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암인 것이다. 통계청(2008) 사망원인통계연보와 건강도시지표 및 건강도시프로젝트 개발 최종보고서(2008)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사망원인은 각종 암이었고 이에 따른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34명 이었다. 암 가운데 높은 사망률을 보인 것은 폐암(28.7명), 간암(22.3명), 위암(21.9명)순이었다. 우리 도민의 2006년 각종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34.2명이었고 이중 간암(25.1명), 폐암(23.5명), 위암(18.8명)순으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국 사망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대 의학의 발달과 연구를 통해 암정복 단계로 다가서고 있지만 환경변화 및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기검진, 진단 및 치료기술 등의 향상으로 효과적인 암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는 만큼 암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암질환의 중요성으로 인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직원들로 구성된 푸른바다 장학회(이사장 해양수산과장 이기우)는 지난 18일 성산고 학생 5명에게 총 17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해양수산과 직원들은 2004년 ‘푸른바다 장학회’를 결정한 후 매월 직원들의 용돈에서 1만원씩을 거둬 장학금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총 36명이며 금액은 1215만원에 이른다.이기우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해양수산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에 합격한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원희) 출신 김병진 군이 2009년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됐다.대통령과학장학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에서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인재를 선발ㆍ육성ㆍ지원하는 사업이다.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군은 4년 동안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이후 제주도정이 역사에 남을 최고의 업적을 선정하라면 서슴없이 삼다수 개발을 둘 수있다. 이에 못지 않은 일이 지난 1월 28일 말레시아 버자야 그룹과 우리나라 관광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조6천억 투자 계약을 체결한 일이다. 필자는 이 보다도 더 제주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것이 있다면 지난 2월25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에너지환경연구시설과 연수원을 설립하고 정부녹색성장장책의 하나인 “탄소제로”공동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가 아닐 까 생각한다. 제주도지사와 카이스트 총장간의 MOU 내용은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 인근 70만평미터부지에 1단계로 1000억원을 투자하여 온라인 전기자동차 핵심기술및 운영시스템연구개발 제주해양자원을 활용한 그린 모바일 해양청청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계약이다 미국서부에 실리콘벨리가 있고 동부 보스턴에 바이오 벨리가 있듯이 이번 청사진이 야무지게 추진한다면 20년후 제주에 세계적인 그린벨리가 조성 될 것이다.따라서 이번 계약은 예사로운 계약이 아니다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엿볼 수 있다.첫째 본 계약의 당사자가 세계적인 과학자인 카이스트대 서남표 총장이란 브랜드이다 그 분이 제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3월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들을 이끌고 위원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장세환(민) · 유정복(한) 의원과 정희수(한) 의원, 이학재(한) 의원, 문학진(민) 의원, 권선택(선) 의원 등 모두 7명이다.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장인 강 의원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정립, 독도문제, 한일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재일한국상공인 고충해결 등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나눌 것”라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17일 시교육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이사장고치웅)과 조손가정 학생들의 교육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주시교육청은 교육복지대상 학교의 조손가정 학생을 추천 선정하고, 성안복지재단은 조손가정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 2월까지 2년간 총 2억여원을 투자 하게 된다.성안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은 17일 오전 10시 대학 총장실에서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 장학금 300만원과 장학증서를 유아교육과 3학년 강윤향 학생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동진)는 지난 16일 풍년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훈)과 1인1사 외국인근로자 서포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사 직원 3명과 베트남어 통역지원 2명이 참석해 외국인근로자(베트남 13명) 1:1 고충상담으로 애로사항 해결과 문화행사 참여로 소인국테마파크를 관람해 근로자와 사업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K형님!늦은 나이에 부푼 꿈을 안고 공직에 입문 했을 때 형님을 처음 만나, 나이차는 별로 나지 않았지만 준수한 외모, 교사경력에서 느낄 수있는 박학다식, 투철한 공직자 상 등 많은 존경꺼리가 있어 기억을 되살려 일부는 의미를 재해석 하여 이 지면을 빌어 선배님과의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K형님!형님께서는 공직 생활을 하시면서 공, 사석에서 항상 『공직자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사명감을 가졌을 때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며 후배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닦달했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 그 당시 우리 공직자가 생각하는 공통된 의식으로 생각하였기에 그런 말을 자신 있게 하신 지도 모릅니다. 형님의 말씀을 상기하며 언젠가 몇 사람의 후배 공무원에게 공직자 존재이유에 대해 물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형님이 바라던 답을 얘기한 후배 공직자는 반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그 들 중에 한두 사람쯤은 진정한 공직자에 대한 의미와 보람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역시 요즘 신세대 공직자들에게 형님 시대의 국가관 과 봉사정신으로 동질감을 형성하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본교 출신이자 올해 서울대 수리통계학과에 합격한 오재성 군이 2009년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오 군은 연간 1000만원(해외 5만불)씩 4년동안 총400만원의 장학금과 대통령과학장학생 증서 및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