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주노동자’이자 ‘이웃’입니다 제주대 생활환경복지학부 송지선 여러분은 혹시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으신가요? 주위를 둘러보면 저희와 다른 색의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이 있진 않나요? 다른 색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다 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진 않나요? 취업을 목적 으로 본래 살던 곳을 떠나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로 일하러 가는 노동자를 저희는 ‘이주 노동자’라고 부릅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나 뉴스를 집중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들은 우리나라 의 여러 기업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들에서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력을 보충해주고 있는 셈이죠. 인건비가 싸다는 이유일 수도 있고, 이 사람들이 가지 고 있는 능력이나 재능을 필요로 해서 불러와 일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이 노동력을 대가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살아가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 텐 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기사에서는 ‘3D’라는 단어를 씁니다. ‘Difficult·Dirty·Dangerous (힘들고, 더럽고, 위험 한)’ 이런 일을 이주노동자들이 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6월 3일 한경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방문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총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친절을 위한 작은 발걸음 서홍동주민센터 김성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마치 겨울눈이 녹고 봄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것처럼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 같아 기쁘다. 코로나19 이후 바뀐 것 중 하나는 웹툰, 웹소설, 인터넷 신문, SNS 이용 등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한 '읽기 시간'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높아진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동에서는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직접 촬영·인화해주는 `서홍동 미소천사 사진관'을 운영 중이다. 증명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 집으로 돌아갔다가 재방문해야 하거나 사진관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혜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 거동 불편자, 취약계층 등으로 한정하여 주변 사진관의 영업 손실도 최소화하고 있다. 두 번째, `무료로 가져가세요' 코너를 마련했다. 청사 내에 다 배부하지 못한 홍보물품들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음에 따라 별도 무료나눔 코너를 만든 것이다. 음식물 수거통, 물병, 물티슈, 손수건, 부채, 토시, 마스크, 수첩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개인적으로는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
‘다함께 미래로’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재영 대변인 논평 “국민의힘, 대도민 사기극 이어 대놓고 관권선거 자행” - 여당 공약으로 드러나도 모르쇠…지구대 방문·기자회견 통해 불법 선동 -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무리를 지어 다니며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선거 전날 일선 경찰관을 격려하겠다며 당 관계자들을 대거 이끌고 노형지구대를 방문했다. 최근 대도민 사기극을 벌이다 들통났는데도 사과는커녕 정치쇼를 이어가는 것을 보면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포기한 것과 다를 바 없다. 국민의힘의 노형지구대 방문은 시기와 장소, 발언 내용 등으로 미뤄 경찰이라는 공권력을 교묘하게 이용한 부정선거와 선거공작에 불과하다. 이준석 대표와 허향진 후보는 지구대에서 나오자마자 유세차를 타고 제주도청 앞으로 이동해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함께였으며, 이후 제주대학교 방문 선거운동으로 이어졌다. 도청을 거쳐 대학교까지 달려간 선거운동의 출발점이 지구대라면 공직선거법이 금지한 호별 방문에 딱 들어맞는 불법 관권선거 행위라 할 수 있다
‘다함께 미래로’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재영 대변인 논평 “허향진 후보, 대학 총장인가 부동산 투자의 귀재인가” - 개발 일변도 공약과 빌딩·아파트·농지 등 부동산 재산 목록 일맥상통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40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대학총장 시절 연속해서 전국 국·공립대 총장 46명 중 재산순위 1위에 올랐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부자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만 공직 생활 중 집중해서 돈으로 돈을 불린 듯한 허 후보의 부동산 일변도 재산 목록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허 후보의 재산신고 현황을 보면 빌딩과 상가 등 건물 5개에 33억2000여만원, 과수원 등 토지 5필지에 6억7000여만원으로 부동산이 대부분이다. 이미 자녀들에게 증여하거나 매매한 부동산은 포함하지 않아도 이 정도다. 교수와 총장일 때 제주의 상속받은 땅을 팔거나 건물을 짓고, 1채만도 십수억에 달하는 서울의 아파트들을 사고팔면서도 많은 양도차익을 얻었음을 부동산 거래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쯤되면 교수도, 총장도, 도지사 후보도 아닌 막대한 부를 축적한 부동산 투자의 전문가로 직업을 바꿔도 손색이 없다. 허 후
성산 조개바당축제를 앞두고 성산읍 주민자치팀 고경아주무관 ‘따르릉’ 몇일 전 한 남자분께서 전화를주셨다. 성산 조개바당축제 가요제 상금 얼마냐고. 몇 일 전 낸 기고에서 보시고 전화를 준 것이다. 15일 1시~2시경 치러질 노래자랑을 앞두고 연습중이신가보다. 우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주시어 무척 기쁜 마음으로 메모해놓고 소득지원팀으로 가서 물어보고 다시 전화를 돌렸다. 알아보았더니 참가비 2만원에 1,2,3등은 소정의 상금을 드릴 생각이란다. 아직 7월까지 1달 반이나 남아있어 구체적 액수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이 축제를 치러내는 성산읍 공무원으로서 기뻤다. 축제 진행중에 도립 서귀포예술단에서 찾아가는 음악회(7월 15일 1시 성산읍 신천리 풍천초등하교 체육관)와 제주문화에술재단(7월 15~16일 오후)의 국악재즈콜라보도 성산읍에서 치러질 예정임을 알리고싶다.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입맛대로 펼쳐질 에정이니 충분히 즐길거리가 제공된 셈이다. 연인끼리 커플끼리 모임회원끼리 가족끼리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국악재즈콜라보도 꽤 재밌는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화로 이야기하니 재단측에서 웃으신다.너도나도 웃을 수 있는 축제기간이 되었으면한다. 벌써부터
안동우 제주시장은 5월 26일 고산농협, 함덕농협, 한림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차례로 방문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산농협 57명, 함덕농협 57명, 한림농협 63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누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행복을 앗아갔나? 제주대학교 홍현지 전남의 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이 동급생을 지속적으로 폭행한 일이 발생했다. 가해학생은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 신고를 못 하게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아동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소수인종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여러 사회적 차별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차별 경험은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일종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단체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차별경험이 아동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에 대해 분석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의 2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차별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우울 및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지지, 또래지지, 교사지지를 통해 알아본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또래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차별경험은 또래지지를 약화시키며 약화된 지지체계는 아동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는 사회적지지 약화모델의 유의함이 검증되었다
‘다함께 미래로’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재영 대변인 논평 “역대 최대 7000억 규모 추경 통해 무너진 민생 회복시킬 터” -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와 일상회복 위해 촘촘히 살피고 도울 것 - 오영훈 후보가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겠습니다. 무너진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살리겠습니다.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관광과 1차산업, 문화예술 종사자 등의 피해구조와 소외받거나 사각 지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註) 오영훈 후보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및 일상회복 대책을 차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가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고통받는 도민들을 어루만지고 그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 지원자금에 따른 국비지원금과 지방세입에 따른 제주도정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최고액을 구상해 놓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촘촘히, 더 두텁게, 더 내실있게 챙겨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제1차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특별회계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7000억원 수준이 될 것입니다. 상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