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군부대(육군특전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해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한 교원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인 200만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위미중 장군수 교사는 심장병 등 난치병 학생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일부를 기탁했다. 장 교사는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며 ”아픈 이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단법인 제주도 국내여행 안내사협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8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결식학생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로 급식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신청 받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사업비로 쓰여지게 된다. 국내여행 안내사협회에서는 지난 2002년도에도 200만원을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28일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제주사랑상품권(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박미란)는 올 한해 제주 사랑의 열매 신청사업으로 진행된 ‘드림 환경 어린이 기자단’ 운영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드림 환경 어린이 기자단은 제주 자연의 특성을 알기 위해 곶자왈과 오름, 바다를 중심으로 제주 지형의 특성을 공부하고, 체험했다. 또 도내 일간지 연재하는 기사쓰기 활동에 참여하고 제주지역기술개발센터 주최한 환경 수기 공모전에 단체부문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장상 수상하기로 했다. 한편,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는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으로 방임된 아동들을 보호하는 2009 복권기금 야간요보호아동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25일과 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원중인 환자분들을 위한 연말 음악회를 펼쳤다. 25일에는 삼양교회 연주팀이 병원을 찾아 크리스마스에 입원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비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어 26일에는 성안교회 핸드벨 콰이어팀을 포함한 공연팀이 병원을 찾아 공연 자리를 마련했따. 김상림 병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대병원은 도민들에게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병원의 기능을 넘어 도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희망을 전달하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난타(NANTA) 공연으로 유명한 제주피엠씨주식회사가 최근 제주MBC, (사)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 주최로 열린 제4회 제주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 ‘사랑의 음악회’의 공연을 개런티 없이 출연했다. 또 오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1000만원의 금액을 기부키로 했다. 제주피엔씨는 지난 25일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아 소아암협회 50여명을 초청해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에서 상설 공연 중인 난타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난타전용극장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하고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오는 28일 오전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법개정 등 업무를 협의하고 이날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제주농협아름다운기부문화운동본부(본부장 한영택 조천농협조합장)은 지난 24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임직원 개개인이 출연한 결식학생지원용 급식비 8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도부터 농협 임직원 1100여명의 참여 속에 매년 8000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내년부터 참여 임직원을 1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급식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한라병원 반딧불합창단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병원 중앙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패밀리앙상블(단장 박성규)과 함께하는 두 번째의 음악회로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캐럴모음과 현악연주로 이뤄졌다. 또 반딧불 합창단이 '루돌프 사슴코' 와 '창밖을 보라' 등 캐럴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쥐 먼저 제시하지 말고 상대방이 제시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을 발휘하라. 72년생: 기회를 얻기는 어렵지만 놓치기는 쉽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60년생: 주머니사정이 좋아지거나 뜻밖의 소득이 생기니 부러울 게 없다. 48년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하며 욕심은 금물이다. 36년생: 작은 감동을 맛보는 것에 익숙해지면 작은 일에도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소 직접적인 이동이나 변화를 갈망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니 마음을 추스르자. 73년생: 동료와 합심하여 추진하면 성사되기 쉬우니 힘을 모으는 것이 급선무다. 61년생: 위로부터 받은 도움만큼 아래로도 아낌없이 베풀면 크게 길하다. 49년생: 장사는 행운이나 불운에 좌우되기 때문에 예상키가 쉽지 않다. 37년생: 상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훌훌 털어 버리고 밖으로 나가는 게 좋다. 범 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3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한 제주대 전성수 교수(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전공)가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24일 제주대에 따르면, 최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디자인진흥대회에서 전 교수가 디자인공로부문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디자인대상의 공로부분 ‘대통령 근정포장’은 디자인분야의 최고의 영예로 대상자의 교육, 연구, 봉상, 기여에 대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훈이다. 전 교수는 독일 Reddot Design Award 3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해외 초대개인전 2회 등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21건의 지적재산과 103건의 실무디자인을 통한 기업과 지자체, 학교와의 관산학 협동을 통한 국가 발전과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산남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정상빈)는 지난 22일 예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예래초 학교통학버스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며, 산남주민지원협의체는 매년 2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이 학교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동초등학교(교장 김영규)는 지난 23일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본교 학생 2명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 학교는 백혈병과 면역 계통의 희귀병을 앓고 있는 2명의 어린이(1학년, 3학년)와 아픔을 나누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총 900여만 원과 헌혈증서 12장, 상품권 5장을 모았다. 김영규 교장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우리 학교 어린이를 위해 모두들 마음을 보태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병마와 싸우는 두 어린이가 하루 빨리 건강을 찾아 학교생활을 힘차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글쓰기 교실 수강을 받았던어르신남매가 나란히 문단에 등단해 화제다. 24일 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에 따르면, 이 도서관 수강생인 한림읍 대림리 출신 신희자(70), 신태삼 씨(63) 남매가문단에 등단했다. 이들 남매는 올해 개설한 '제주어를 활용한 글쓰기 교실(지도 고정국)'을 수강하며 글쓰기에 대한 이론을 습득해 왔다. 이후〈연인〉2009년 겨울호에서 누나인 신희자 씨는 시조부문에서 '단풍 마음 내 마음' 외 2편으로, 동생인 신태삼 씨는 '대장장이 친구'라는 수필로 신인문학상을 각각 수상하며 문인의 길에 들어섰다.심사위원들은 말년의 풍경을 우리 전통가락인 시조로 수를 놓은 신희자 씨의 작품은 단아한 본인의 삶을 연상케 하고 주변사물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 나이답지 않은 감각성 등 시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한림서 50년 넘게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