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관내 영유아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올해 총 2억7800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124개소)을 대상으로「어린이집 스마트 발열체크 시스템」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스마트 발열체크 시스템」구축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발열 증상자를 신속하게 선별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지원되는 시스템 장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로 등록된 제품(비접촉식 얼굴인식 기능제품)이며, 비대면으로 자동 체온측정과 얼굴을 인식하여 마스크 착용 유무까지 판별이 가능한 장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어린이집별 각 1대씩 지원하며 (단, 예산의 범위내에서 주 출입구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 지원 검토) 보조금 지원단가는 개소당 225만원, 보조율은 90%이다.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업체 견적서 등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 어린이집지도팀(064-76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만여객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검대상은 항만여객터미널 3개소,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 등 총 5개소이며, 2월 2일부터 4일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점검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의 경우 소화기․자동소화장치 등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전기 분야는 전기직무고시에 의한 적정 점검 여부, △가스 분야는 가스누설차단기 등 자동차단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도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항만여객터미널에 대해서는 특별 입도절차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여 코로나19 유입으로 인한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선제적인 예방감찰활동을 통해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및 위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와 함께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기 친환경 감귤 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3000박스의 감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급식이 중단되어 판로가 어려운 제주 친환경 감귤 재배농업인을 돕고자 농업기술원과 생활개선도연합회가 전국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감귤 홍보‧판매를 추진하였다. 지난 1월 12일부터 생활개선중앙회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홍보 및 주문을 받고 1월 19일 기준 10kg 3000박스, 총 30톤을 판매하였다. 전국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여성농업인단체로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금번 친환경 감귤 판매 행사 외에 고품질 감귤 생산 실천 캠페인, 열매솎기 수눌음, 감귤 가공 기술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강옥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 감귤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전국 생활개선회원과 연계하여 감귤 홍보를 강화하여 제주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15일 제주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에서 일본 수출을 위한 제주산 그린키위 첫 선적을 했다. 이번 수출되는 키위는 그린키위로 금번 20톤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총 8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도 일본에 80톤을 수출한 바 있으며 그 외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5개국에 140톤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국내 수출 키위 물량의 32%에 달한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1년 3월까지 레드·골드·그린키위를 지난해 140톤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00톤을 6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 가격은 kg당 4,500원 내외로 전년과 비슷하며 선과작업을 거쳐 10kg 단위로 수출을 하고 있다. 송상철 기술보급팀장은 ‘고품질 키위 생산 기술보급으로 경쟁력 확보와 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출 출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12일 신축년 설을 맞아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이제주숍에서 선물 세트별 최대 50% 할인과 무료배송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매출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인 한라봉과 흑돼지, 옥돔 등 농·수·축산물을 상품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 주문은 매장 방문(제주시 연삼로 473 1층), 전화(064-805-3312, 09:00~18:00) 또는 온라인몰(mall.ejeju.net)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제주숍은 ‘탐나는전’ 가맹점으로 가입되어 있어 현장결제 고객인 경우, 지역화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도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도내·외 판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민들은 다른 지방보다 6배 많은 배송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 이용시 도서·산간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용 실태에 대한 2차 조사결과(조사기간 : 7월~12월)를 발표했다. 제주지역 평균 총 배송비는 건당 2528원으로 육지권(417원)과 비교했을 때 6.1배 높았으며, 평균 추가 배송비는 건당 2111원으로 10개 도서지역 평균인 2642원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6월 공표한 1차 실태조사 결과인 제주지역 평균 총 배송비 2596원, 평균 추가 배송비 2300원보다 각각 68원, 189원 가량 낮아진 수치. 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쇼핑(특히 모바일쇼핑)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업체 간 활발한 경쟁에 의해 감소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태조사 주요내용으로는 913개 제품 가운데 57.6%(525건)가 제주지역 추가 배송비를 청구했으며, 업태별로는 소셜커머스(95.6%), 오픈마켓(94.7%), TV홈쇼핑(15.9%) 순으로 많았다. 유사한 종류의 제품을 동일 구간으로 배송 시, 일부 제품은 판매자에 따라 추가배송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일한 조건임에도 판매자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61억 원 등 총 123억 원을 확보해 669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적합 일자리를 발굴한 기업에 연 2400만원(인건비 90%)를 지원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청년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사업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사업 집행률 1위를 통해 전년 53억 원 대비 15% 증가한 6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2018년 하반기부터 12개 세부사업에서 702명의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지역의 낮은 임금 인상 견인, 청년 인구 유입 효과(타 지역 출신자 170명 취업)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2021년 한국형 뉴딜사업과 접목한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사업에 300명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했다. 특히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분야, 문화콘텐츠 제작기술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등 직무 분야에서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연 2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안에 괭생이모자반이 대량 유입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처리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중국 동부 연안(산동반도 및 발해만)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해류와 바람의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3개 대응반을 구성해 상황종료 시까지 유입 모자반에 대한 신속한 수거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도 대응반은 일일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역할 분담 등 업무를 총괄하고, 행정시 및 읍면동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괭생이모자반의 신속한 수거 및 처리 등의 현장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도내 유관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괭생이모자반 예찰 및 피해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한국어촌어항관리공단에서는 보유한 청항성 및 어항관리선을 긴급 투입해 해상 수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도는 20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수산국 회의실에서 괭생이모자반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효율적인 괭생이모자반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등 괭생이모자반 처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19일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청항선 등 정화
강정초등학교(교장 강미자)에서는 2020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전교생 동시집 ‘솔대왓’을 발간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서프로그램인 우리학교 그림 놀이터와 연계하여 전교생 동시짓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전교생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이나 풍경, 어린이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동시를 짓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어린이들은‘솔대왓’동시집을 통해 자신의 주변의 모든 것을 동시로 표현할 수 있다는 창의로운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1월 19일(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 13명에게 긴급 복지꾸러미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이번 긴급 복지꾸러미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교육복지사가 전화 및 가정방문으로 가정환경 파악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의복 & 운동화, 양말, 속옷 등 학생 맞춤형으로 복지꾸러미를 구성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복지꾸러미를 계기로 아이들의 내면의 힘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조천초등학교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한 위기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독서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동녘도서관 가봅쥬!!!’독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녘도서관 가봅쥬!!!’독서 캠페인 주요 내용은 △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독서퀴즈 정답자 7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증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추천도서인‘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을 읽고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 한 책 읽기 코너에 댓글을 달아 서로 간에 느낌을 공유하고, 12월에 1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증정△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우수 다독자(1 ~ 3위)를 선정하여 표창장 및 문화상품권 증정△ 가족 단위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12월에‘책 읽는 가족’3가족을 선정하여 시상△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을 초청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인문학 강연‘(비대면)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운영하며 △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자료 대출권수를 1인당 10권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지역 홍보를 위하여 캠페인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 마을,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 대표이승아 의원(오라동)은“전지훈련 유치실태 조사를 통해 본 정책방향 개선 토론회”를 2021년 1월 20일(수) 오후 4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난 12월 진행된 <전지훈련 유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는 도와 시의 체육 담당부서와 제주연구원 최영근 박사가 참여하여 코로나시대 체육산업으로서의 경제적 극대화 방안으로 전지훈련에 대한 유치와 체계적인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된다. 전지훈련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수차 논의되었으나, 정책의 변화는 지금까지 미진한 상황이었다. 지난 겨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지훈련에 대한 구체적 정책수립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간담회를 주관하는 이승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방안으로서 전지훈련을 들 수 있다. 제주는 전지훈련지로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나, 행정은 체계적인 전지훈련 유치에 대해서는 미온적이다”고 하면서 “타지역과 비교할 때 유치정책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좌장으로 참여하는 박호형 의원은 “전지훈련은 체육과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하여 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 주사와 외과수술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한림읍 협재리 팽나무 외 2개소, 곰솔 보호수·노거수 등 34그루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 관리조례』,『자생식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요령』에 근거, 100년 이상 수목 중에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그 가치가 인정되면 지정된다. 한편, 제주시에서 지정 관리하는 보호수는 팽나무 74그루, 해송 29그루 기타 수종 13그루로 총 116그루이며, 노거수는 팽나무 46그루, 멀 구술나무 1그루, 상수리나무 1그루, 곰솔 2그루, 느티나무 1그루로 총 51그루를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야산,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폐기물을 2월까지 일제 조사하여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시민들의 왕래가 적은 공한지, 야산 등 취약지역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폐기물 대부분이 폐가구, 폐가전 등 생활폐기물이며, 장기간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각 읍․면․동별 방치폐기물 실태조사를 2월까지 실시한 후 4월 말까지 2억6800만 원을 투입하여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폐기물 정비와 함께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투기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며, 적발 시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방치폐기물로 인하여 지역 내 환경오염은 물론 제주의 청정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매년 방치폐기물을 일제 수거·정비하고 있으나, 방치폐기물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행정만의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고, 시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신고포상금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사업비 3억7
제주시가 오는 2월 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연납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제주시 환경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064-728-2743~4)를 이용해 접수 가능하며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10% 감면 혜택없이 3월과 9월에 납부하면 된다. 올해 제주시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3만4000여 대이며, 이 중 현재까지 연납 신청 차량은 3600여 대에 3억63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10% 감면의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