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집단시설 근무자인 산후조리원 종사자 총 108명을 대상으로 관할 지역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고위험시설(요양병원·정신병원·요양시설·정신요양시설·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제주교도소 직원 등에 이어 추진되는 선제적 방역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3차 대유행의 고비는 넘겼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요양 병원·시설·교회·구치소 등 집단시설에서의 전파가 여전하고 산발적 일상 감염이 장기화되고 있음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후조리원에는 면역력 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제주지역 산모와 신생아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을 비롯해 타 지역에서는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나 직원들이 확진되면서 신생아를 포함한 집단 감염으로 확산된 바도 있다. 제주지역에는 총 8곳의 산후조리원(제주시 6곳, 서귀포시 2곳)이 있다. 24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산후조리원 종사자는 총 108명이며, 입소 중인 산모는 11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동안 산후조리원 자체 방침에 따라
제주시는 2020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조기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실시하여 200명의 납세자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2020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 자동이체납부자, 12월분 자동차세 조기납부자(2020.12.24.), 대상(6만8792명)으로지방세 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200명에게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우편으로 개별발송하였다. 제주시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로 14만건 188억5000만원을 부과하여 전년도보다 7.5%증가한 144억9500만원을 징수하였다. 제주시는 매년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납기마감 7일전 조기납부자, 자동이체납부자, 연납자를 포함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납세자들의 자진납세의식 고취는 물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제공으로 재래시장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제주다움이 녹아있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제주형 마을만들기는 2019년에 지방 이양된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난해 3개 마을이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자율개발사업으로 애월읍 중엄리, 한경면 용수리에 각 5억원 / 총 10억이 지원되며, 종합개발에는 애월읍 소길리에 10억이 지원되는 등 앞으로 3개년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주요내용으로 ▲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을 공통사업으로 운영하며, ▲ 소길리는 주민화합 및 탐방객 편의공간을 조성 ▲ 중엄리는 주민 모두 함께하는 건강쉼터 조성 ▲ 용수리는 환경전시관 및 환경교육장을 조성하여 제주다움을 품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기틀을 마련한다. 사업을 계기로 제주시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공모단계에서부터 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행복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의 평생학습욕구 충족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1년도 제1기 비대면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화상교육 과정으로 줌(ZOOM)앱을 사용, 집에서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고 100세 시대, 인생 2막 배움의 기회 제공과 시민 참여확대를 지속하기 위해 기능훈련, 건강문화, 인문교양 분야 27개 강좌로 각 강좌별 주1회 총15차시로 22.5시간 운영 한다. 수강생 모집은 각 강좌별 20명씩 5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은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노트북 또는 휴대폰 등에 줌(ZOOM)앱이 설치되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qolup/main.do)에서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4개월(15차시) 과정에 3만75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 수강료가 면제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제주
제주시에서는“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실현을 위하여“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코로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월 26일 용담2동을 시작하여 3월 5일까지 15일을 방문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는 안동우 제주시장이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직원과의 소통도 강조해왔기 때문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극심해진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읍면동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민원이나 갈등이 예상되는 지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나 소상공인 등 현안이 있는 곳은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1년 동안 시 홈페이지 「인터넷신문고」및 「시장에게바란다」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게재건수가 ’19년과 비교해 126건·8.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소한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야외 활동 제한 등인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보면, 민원 건수는 모두 1285건으로, 도시·건설 분야(370건·28.8%) 가장 많았고, 이어서 교통 분야(277건·21.6%), 환경 분야(218건·1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통행이 불편한 도로 보수, 각종 도로시설물 설치 요청, 불법 주정차 신고 및 생활 소음·악취 신고 민원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각종 행사 및 모임 취소 요청, 마스크 미착용 신고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묻는 민원도 새롭게 생겼다. 인터넷 민원 처리기한도 지난해보다 단축되어 자체 규정으로 정한 처리기한인 5일 이내에 처리한 민원이 전체 민원의 94.9%인 1219건으로 나타나, ‘19년 92.1%보다 2.8% 더 단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부서장 책임하에 충실한 답변 게시를 원칙으로 하고, 답변 미게재 및 처리기한 초과 부서에
안덕면(면장 김형필)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활용 안심LED 센서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활용 안심LED 센서등 사업’은 안심LED 센서등에 동작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안덕면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모니터링 문자가 발송되어 즉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KT 협력업체 ㈜ 레이저라이팅과 동행하여 신규설치 및 서비스점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LED 센서등의 설치 및 점검을 마쳤다. 현재 안덕면에는 41가구에 안심LED 센서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시스템 유지보수와 위기상황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금일 시스템을 신규설치한 시각장애인 강 모 씨는 “혼자 살고 있어서 위기상황에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데, 갑자기 쓰러져 움직임이 없게 되면, 동작감지센서로 연락이 되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며 안심LED 센서등 설치에 대해 만족을 표하였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암검진 및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올해 홀수년도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하 가입자로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만 50세이상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하며, 암수검이 편리하도록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에 채변통을 비치하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여 검진받는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암환자 의료비지원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 암환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폐암환자, 소아암환자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는 하위 50%이하인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소아암환자는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가입자는 해당년도 국가암검진 수검을 해야만 암환자 의료비지원이 가능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이상 치료가 가능하므로 소중한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서귀포시동부보건소(오재복 소장)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의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고르게 의료혜택을 받게 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보건진료소에서는 병원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진료와 처치를 통해 거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BMI 등의 검사와 건강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병·의원이나 보건소에 연계 등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1대1 서비스를 확대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정방문을 가서 혈압과 당뇨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시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규모 및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금연/절주, 영양과 관련하여 주민대상 소규모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인식을 개선시키고 1인 걷기 운동 활성화 등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생활을 도모하여 코로나19 시대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키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는 14개의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서귀포시는 지명변경, 글자오기 및 훼손된 표지판에 대하여 신속한 보수·정비를 위하여 읍면지역 동·서부 및 동지역 3개지구로 분리하여 도로표지판 정비공사를 추진 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서귀포시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을 전수조사하고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훼손된 표지판에 대해 일제 정비하여 운전자 등 도로이용자에게 정확한 주행 경로 및 도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지명 도로표지판을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달 중순 서귀포시 3개지구(읍면지역 동·서부, 동지역) 도로표지판 정비공사에 대해 본격 착수하였다. 특히 중산간 지역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발광형 표지판 (4개소) 설치로 야간주행 시 운전자들에게 편리를 도모하며, 도로표지판 정비공사 추진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차량 운행 안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는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산불대응센터 신축사업을 지난 12월 마무리하여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1일~5.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준공된 산불대응센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214㎡, 지상 2층 1개동 규모로 산불 상황실 및 진화대원 대기실, 장비보관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일)부터 산불대응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의욕 향상은 물론 각종 진화장비 관리에도 효율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대응센터 신축으로 산불초동 진화체계 구축 대응능력 강화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로 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하여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149개소를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24개소가 설치를 완료했고(설치율 83.2%) 운영재개 전 100% 완료할 예정이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제주안심코드 직접 신청이 어려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재개 후 개인 휴대폰에 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통하여 ‘서귀포시 안심 경로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2021년 서귀포시 경로당 운영관리 및 지원기준」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지원물품으로 포함하여 연차적으로 경로당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보급한다. 아울러 경로당 안심보험,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건강장비 수리순회서비스, 전기 안전점검 등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재개 전에 제주안심코드 100% 설치를 완료하고,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디지털 기반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7억원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보화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시민정보화교육 추진, 정보화마을 운영지원, 서귀포시 홈페이지 기능개발 및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과 행정의 정보공유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확대 개방하고, 원격(재택)근무시스템 확대 구축과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도 추진한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정적 행정업무 환경을 위해 정보통신시설 노후 장비 교체와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보급 등 인프라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사이버 위협과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및 주요 행정정보 유출 방지를 통한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1년도에는 디지털 기반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광사업 관련 지식과 경험․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인 마을관광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2주간 접수하며, 향후 서류 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컨설턴트에게는 수당 및 관련 경비가 지원된다. 마을관광 컨설턴트 파견 사업은, 서귀포시가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8월 구성된 ‘관광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팀’이 개발한 5개 신규 관광 아이디어 중 하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과 9월 사이 마을기업,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 대해 방문과 면담을 통해서 컨설팅에 대한 욕구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였다. 실시결과 마을기업, 이장, 협동조합 등은 공통적으로 행정지원을 통한 설립 후 사후관리(정보제공·컨설팅)가 미흡한 점을 제기했으며, 지속가능한 수익원 부재, 주민중심 운영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을 호소했다. 컨설턴트 지원사업 시 다수 신청의사를 보였으나 다만, 마을과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수익원 발굴 컨설팅을 원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마을관광 컨설턴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마을관광 컨설턴트는 ▲기존 운영중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중 관광상품을 개발해 수익을 창
서귀포시는 2021년도 총 12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뉴노멀(New Normal)시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가꾸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추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열린 문화공간 조성 및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규모·저밀도·비대면으로 사업 방향을 발빠르게 전환하여 시민과 문화창작자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첫해에, 소규모․시범사업 위주의 노지문화 콘텐츠화 및 마을의 문화공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도시 가치 확산의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금년에는 문화도시 2년차 사업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의 문화(유휴)공간을 확장하고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발굴, 지역주민 및 예술가 참여 확대를 통한 체감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시는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모니터링과 1월 성과 공유회 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2021년 사업계획을 2월 초까지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통하여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