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월 중순 사업비 1억 2900만원을 투입하여 일주도로 혁신도시~법환마을(신성리조트)까지 720m구간에 가로등 공사를 착공했다. 법환마을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0.75km, B=15m) 개설사업으로 2019년 12월에 개통하여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지만 가로등 설치가 되지 않아 야간통행에 불편이 있는 구간이었다. 부서간 협업을 통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시 가로등 관로를 미리 매설해 둠에 따라 이중 굴착을 예방함은 물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금년도 가로등 시설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하여 발주하게 되었으며 2월 말까지 고효율 LED등기구 37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구간에 가로등이 설치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한 밤거리 통행 및 야간 운전시 시야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건설과에서는 금년도에 동지역 가로등 신설 및 정비공사에 총 27개구간에 35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70%이상 발주하고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태흥초등학교 남쪽 100m 지점에서 동서를 횡단하는 남원(소로 2-44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을 위하여 보상계획을 열람공고 한다. 남원 도시계획도로(소로 2-44호선)는 1977년 8월 31일 도시계획시설 결정되어 20년 이상 미집행된 장기미집행도로(L=0.795㎞. B=8m)로서,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38개 노선에 포함된 도시계획시설(도로) 노선으로 토지출입허가 공고, 토지분할 등의 절차를 진행하였다. 보상계획 열람공고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8일 까지로서 열람기간동안 토지 및 지장물건의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금회 열람공고가 끝난 후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으로서 “장기미집행 과제로 남아있던 남원 도시계획도로(소로2-44호선)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불편 해소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시 관내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 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검점반을 편성하여 2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하는 안전점검 대상은 설 연휴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 하는 생활환경 현장 및 재선충 방재 벌목 현장, 재활용 도움센터와 읍면동 공공근로 현장 등 전체 9개소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작업 중 위험요소 존재 여부 , 보호구 착용 여부 , 화재예방 및 안전표지 등 설치 여부 ,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각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세부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토록 하여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 전 산업재해 예방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올 한해 산업안전 예방점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독거노인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2억 7000만원을 투입하여 450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 중 홀로 사는 어르신이다. 단, 공공임대, 매임임대, 전세임대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주택임차 금액이 연 100만원 미만인 가구는 40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60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인 가구는 70만원을 지원하며, 2020년에는 409가구에 2억 6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주거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민센터에서 확인하고 시에서 검토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자가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안내를 강화하고, 거동불편으로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신청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주거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하여 저소득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
서귀포시는 2021년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14개 사업 3600명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을 지원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올해 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하는 바우처 대상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임산부, 노인까지 요람에서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아동청소년 부문은 6개 사업으로 ▶ 출산 및 영유아 용품 렌탈 서비스, 건강관리 서비스, 음악멘토링서비스 등이다. 가족과 장애인 부문은 ▶ 영유아 가족지원 예술 서비스, 장애아동 음악 재활 서비스이다. 성인과 노인부문은 6개 사업으로 ▶ 임산부 토탈케어서비스, 건강코칭서비스, 안마서비스 등이다. 사업 신청은 매월 받고 있는데, 2월과 3월에 270명을 집중 모집한다. 신청대상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4인가구 585.2만원) 이하이다. 다만,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성인건강코칭서비스 등은 사업 종류에 따라 중위소득 기준 140%~160% 이하인 사업도 있다. 선정은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별 기준정보에 따른 질병, 연령, 저소득 등 우순순위를 적용해 이용자를
서귀포시는 주민들의 자발적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난해 8개 공동체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000만원(공동체당 500만원)이며, 신청기간은 2월 23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로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읍면지역의 마을회, 부녀회 다문화 단체, 귀농귀촌단체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이 사업은 도시화 등으로 인하여 약화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하여 제주의 지역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소액 공모사업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화 공유 프로그램, 마을 경관 가꾸기,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민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관계자는“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겨울 이사철과 설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클린하우스에 쓰레기가 평소보다 많이 배출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 마대 등에 혼합 쓰레기류를 담아서 클린하우스 CCTV 사각지대에 배출하는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어 읍면동과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관내의 클린하우스 439개소(동지역 184개소, 읍면지역 255개소) 중 377개소(86%)에 고화질(200만 화소 이상) CCTV 79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CCTV는 읍면동의 단속 전용 컴퓨터로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발생하는 불법 투기는 고화질 CCTV와 단속인력을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밝힌 중점 단속 대상은 △클린하우스에 차량을 이용하여 다량의 폐기물을 버리는 차떼기 투기 행위, △집수리나 인테리어 등으로 발생한 혼합폐기물 일반마대에 담아서 버리는 고의적인 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지만 집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쓰레기가 섞여 배출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및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클린하우스 일반마대에 담긴 혼합쓰레기 배출 증가의 원인으로는 △작년 이후
2021년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2년차에 돌입한다. 2019년 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서귀포시는 2020년 1년차 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2년차 사업을 준비 중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규모·저밀도·비대면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여 2만 여명의 시민과 500여명의 문화창작자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노지문화 홍보 및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2021년 문화도시 2년차 사업에서는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5개 분야 ․ 20개 세부과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마을의 문화공간을 확장하고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발굴, 지역주민 및 예술가 참여 확대를 통한 체감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추진했던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사업을 확장하여 마을 안에 있는 문화시설과 민간의 문화공간에서 공적인 문화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협약을 맺고, 위드-코로나시대에 맞춘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 저밀도 ․ 분산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추진했던 아카이빙 사업을 바탕으로 노지문화 콘텐츠화 및 미래문화자산 발굴 사업을 밀도 있게 진행하여 노
설 명절 감사선물은 ‘서귀포in정’넘치게 서귀포시 부시장 이 양 문 제주가 고향이고, 서귀포에서 근무하며 사는 나는 제주의 진정한 멋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정(人情)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예전에는 대문이 따로 없이 집 울타리에 긴 나무토막 같은 ‘정낭’을 무심히 툭 걸쳐놓고서 이웃과 터놓고 살았었고 거지, 도둑, 대문이 없는 3무(無)의 섬이 제주였음을 대부분 알고 있다. 오래전부터 제주에서는 안면이 있는 분과 인사를 나눌 때 가장 먼저 묻는 말이 밥 먹엇수가?(밥은 먹었습니까?)였다. 가벼운 인사말에서조차 따뜻하고 인간적인 멋이 묻어나는 것을 보면 제주의 인심이 정말 아름답고 인정이 많음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월 15일, 이런 제주의 인심과 서귀포의 진심이 만나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이 오픈했다. 코로나19 이후 1차 산업 유통체계가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귀포시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지난해 8월부터 농수축산물에 대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발 빠르게 준비한 결과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 품목은 감귤류,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으로 분류해 총 120여 개에 달한다.
지역 언론 보도의 성평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평등에 대한 도민사회의 관심도 향상 및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2021년 성평등 미디어상」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언론사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언론 보도물을 대상으로 ‘2021년 성평등 미디어상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제주도는 지난해 외부심사위원회가 제안한 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도시기를 지난해 접수 이후부터 가능하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지속성과 지역밀착성에 대한 배점을 늘렸다. 공모는 지난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제작된 뉴스, 시사보도 등 보도방송, 다큐멘터리 등 교양방송, 각종 취재·기획보도 등 언론 보도물이다.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여성안전과 건강증진, 성평등 정책 실행력 강화, 여성친화환경 조성 등 관련된 내용의 언론 보도물이 공모 대상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주도청 성평등정책관실(제주시 신대로 64, 4층)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제주도는 접수된 보도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11월 중 최대 2개 언론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제주특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요자 맞춤형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신속한 대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총 38개소의 자동 농업기상 관측장비(AWS)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제주지방기상청과 협업을 통하여 △「제주영농정보」 App, △ 서리(동해) 발생 예측 정보 SMS, △ 제주감귤 지원 전주기 농업기상정보 서비스 등을 통하여 실시간 기상 값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영농정보 앱(App)은 서리정보 등 기상정보, 제주기상, 주간 영농동향 및 관리요령, 농약등록 현황, 병해충 방제 정보, 농약 혼용정보, 병해충 방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전문지도사와의 영농상담도 가능하다. 앱은 play 스토어에서 「제주영농정보」 App 검색 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리(동해) 발생 예측 정보 SMS는 서리(동해) 발생 예측시스템을 통하여 예측되는 서리(동해) 정보를 문자 전송 서비스한다. 농업인이 신청하면 지번과 가장 근접한 지점의 정보가 문자 전송되어 개인 농장에 맞는 서리 발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감귤 지원 전주기 농업기상정보 서비스는 기상 영향에 크게 좌우되는 감귤 산업을 지원하기
제주특별자치도는 농협경제지주(주)제주지역본부(이하 농협경제지주)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농기계 및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42억원을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 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농기계는 400만원 미만으로 보조 60% 까지 지원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용 파쇄기도 신청 가능하다. 단 파쇄기는 900만원 범위 내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홍충효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 고령화 및 농촌 인력 부족이 시급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편의장비 지원 등을농협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연휴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14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제주도는 설을 앞두고 과일, 채소류 등 제수를 중심으로 한 주요 성수용품의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시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관리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도는 과일,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며 명절 성수용품 가격에 대해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대책기간 동안 도민들이 정확한 가격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설 성수품과 생필품 124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조사한 품목의 가격을 도 홈페이지에 비교ㆍ공개한다. 또한 농협제주지역본부 등과 함께 과일, 채소, 육류 등 등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품목의 평시 대비 공급량을 최대 10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육지부 고병원성 AI확산으로 가금산물(계란, 닭고기) 산지가격 급등으로 인한 유통 가격의 수급 안정을 위해, 도내 생산 계란의 도외반출(판매목적) 자제와 유통 행정 지도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옥돔, 참조기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협 등과 협조해 특판 행사,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 비대면 온라인 판매 등을 추진하며 수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현공언)은 올해 ‘제주도민 외국어 교육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체계를 갖추고 도민 맞춤형으로 본격 운영한다. ‘도민외국어 교육사업’은 △도민외국어아카데미 △찾아가는 배움터 △직종별 특화 외국어 강좌,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 도내 전 지역 전문어학원에서 5개 언어에 대해 수강 가능, 도민 1인 당 연 2회 학습비의 70% 개별 지원(단, 출석률 70% 이상), (찾아가는 배움터) 외국어 학습동아리(7인 이상) 신청(공모)하여 자율 운영, 강사파견 및 강사료 지원(40시간, 200만원 이내), 10개 동아리 지원, (직종별 특화 외국어 강좌) 관광업체, 택시 및 버스, 운송업체 등 업무 특성상 외국어 활용이 필요한 단체 대상, 신청에 의해 외국어 강좌 운영, 13개 기관·단체(연 4회), 강사파견, 강사료 지원 등. 특히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 사업’의 경우 기존에는 정해진 학원에서만 수강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도민이 원하는 학원에서 외국어 교육을 받고 출석률 70% 이상이 됐을 때 교육비의 70%를 도민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애월고등학교(교장 박종일)는 총동창회(회장 양호선)와 삼칠 장학회(회장 현병호), 오름 장학회(회장 전진우)에서 지난 1월 28일(목) 교장실을 찾아 2021학년도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 및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애월고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삼칠 장학회장, 오름 장학회장은 애월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