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선생님을 위한 e학습터 사용방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사 연수를 도내 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2월 1일(월)일부터 2월 3일(수)까지 실시하였다. 교육 현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ZOOM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며 출결 체크, 학습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화상수업이 가능한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기능개선 필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이번 연수는 원격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 시스템이 탑재된 e학습터의 개선된 기능을 안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별 화상수업 입·퇴장 시간과 학습 관리 시스템의 연계, 추가된 실시간 조회, 종례 개설 기능, 또한 화상수업에서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띄울 수 있는 주의 환기 알림창이나 간단한 퀴즈 창, 모둠토의 기능, 문제 풀이 기능 등을 직접 사용하며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법을 알아보았다. 특히, 원격수업의 특성상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주의 환기 알림창(이미지) 전송 △수업 참여 확인과 같이 실시간으로 학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추가 기능에 대한 실습을 통해 학생과 원활하게 소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2월 1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 51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우리들은 1학년’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우리들은 1학년’은 학부모에게 제공되는 초등학교 입학 적응 가이드북과 학생에게 제공되는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세트로(보조가방, 초등학교 입학 관련 도서 2권, 학습활동 워크북 3권)구성된다. 초등학교 입학 적응 가이드북을 통해 학부모는 입학 관련 정보 획득 및 초등학교 입학 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세트를 통해 기본생활 습관 및 학습 준비를 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비대면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애 첫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새로운 환경 이해 및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노형동 을, 더불어민주당)은 주민투표 및 조례 제·개정 청구 기준을 하향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함에 있어,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투표 및 주민발안 청구 기준 하향 조례 개정 추진 - 주민권리 강화 정책좌담회」는 2월 2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좌담회에서는 이상봉 위원장의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투표 및 조례 제·개정 청구를 실제 추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활동가들과 함께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과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의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등을 논의했다. 정책좌담회에는 강경식 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박외순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양신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현우식 제주시 화북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가 참석하며,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했다. 강경식 前의원은 2004년 제주지역 최초의 주민의 청구에 의한 조례인 「제주도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사용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 장본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환경을 지키고,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나선다. 총사업비 3869억원이 투입되어 전국 최초 무(無) 중단 공사기법이 도입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이번 달 안으로 중앙부처 재원협의를 마무리하고 일괄입찰 방식으로 시설공사와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기본설계 적격심의 및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이 끝나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2년 5월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제주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도내 하수처리시스템 구축과 제주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고영권 부지사는 “하수처리시설은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초시설이자 최후의 보루”라며 “예상치 못한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하수처리는 행정의 기본역할인 만큼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과 함께 확충 사업계획이 차질이 추진되도록 필요한 재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부지사는 또 “최근 도심지에 대형 리조트 시설이 준공되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주택 200호를 매입한다. 매입대상 주택은 제주도 전역의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이다. 일반과 청년주택으로 나눠 매입되는데, 일반주택 동지역의 경우 건령 15년 이하 주택으로 호당 매입가격상한액 1억4800만원 이내, 읍‧면지역의 경우 건령 10년 이하 주택으로 호당 매입가격상한액 1억1800만원이다. 청년주택은 동지역만 해당되며 건령 15년 이하 주택으로 호당 매입가격상한액 1억200만원 이내 주택으로 제한된다. 매입 물량은 200호이며, 서류심사 및 현지실태조사 후 일정기준 이상의 주택에 한하여 매입심의위원회를 거쳐 적합한 경우 매입대상주택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주택의 매입가격은 공인 감정평가 기관에서 평가한 금액 이하로 정해진다. 기존주택 매입 공고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jpdc.co.kr)를 비롯해 주요일간지 등에 공고되며, 2월 8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제주개발공사(제주시 첨단로 330 C동 1층 주거
제주시는 성인지적 사고 증진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성(性)발달 단계 및 대상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내 체험관에서 진행하는‘체험관 교육’과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단체 및 기관, 학교 등을 위한‘찾아가는 성교육’프로그램이 나누어 추진된다. 체험관 성교육은 대상별 특성에 따라 △유아·유치부를 위한‘아기가 태어났어요’△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시설 내 청소년을 위한‘소행성(소중하고 행복한 성이야기)’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찾아가는 성교육은 △학교(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소통하는 우리들의 성 이야기’△지역사회 축제 및 청소년 행사를 연계한‘성(性) 문화존’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성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도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왁자지껄 성문화 놀이터’를 운영하여 성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봉사동아리‘또래지킴이’신입부원을 모집하여 또래 간의 올바른 성 가치관 공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7일부터 연중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원, 학습지 수강료 등 학습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 짝수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족 자녀학습비를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기준중위소득 60% 이내)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로, 영어수학 등 교과목 학원수강은 물론, 미술음악체육컴퓨터 등 예체능과목, 학습지와 인터넷을 통한 강의수강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 1인당 월 10만원 이내의 학원 또는 학습지 등 수강료이며, 연 최대 6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지원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 대상자가 매 짝수월 10일까지 수강료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증빙자료를 확인하여 25일 지급된다. 한편, 2020년 말 제주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442가구1607명이며, 제주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의 중고교생 자녀 296명에게 총 1억 48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로 한부모가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독거노인들에게 안정된 주거공간 마련 및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 중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최종 주거비 지원은 대상자를 선정 후 4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시책사업으로 지난 1996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급되는 주거급여(1인가구 : 월16만3000원) 외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총 936명의 저소득 무주택 독거노인에게 6억6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주거비 지원을 통해서도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해주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주택을 소유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주거비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보내기 운동을 지난달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문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주민 등 1만6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5개소 3322명으로, 제주시는 전 공직자가 솔선 참여하여 각부서별,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장, 부시장,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복지위생국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345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하고 시설관계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함은 물론제주시 관내 주거 등 취약가구를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고 있다. 현재 후원금(지정기탁금), 물품 등 접수 지원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차상위계층 1847가구·1억 8470만원 명절준비금 △ 대한적십자사 : 저소득 363가구·물품 2000만원 상당 △ 2001년부터 후원해주신 익명을 요구하는 독지가로부터 백미10Kg 1,000포 기부되어 컨테이너 가구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소외
지난해 긴 장마와 올 겨울 폭설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 감소한 사과‧배를 비롯한 과일류 및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번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전년대비 11.0% 상승할 것으로 나타나,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지난 1/27(수)~28(목), 제주도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중심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 차례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전년대비 11.0% 상승한 26만6870원선이 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4인 가족 차례 상에 과실류 7품목과 나물 채소류 7품목, 육류 및 해산물류 6품목, 기타 가공식품 6품목으로 총 26개 품목을 올린다는 가정하에 산출된 금액이다. 과일류 7개 품목을 구매할 경우 가격이 모두 올라, 지난해 설 명절 대비 28.8% 상승한 7만9290원이 소요 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지난해 긴 장마의 영향으로 공급이 감소한 사과, 배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과실류중▲ ‘사과(5개)’의 경우 지난해보다 37.5%상승한 1만8330원대 ▲‘배(5개)’의 경우에는 38.9% 상승한 2만830원선, ▲‘단감(5개)’의
제주 지역의 예술인도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오영훈 의원은 2일 제주 지역 예술인들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는 예술인을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예술인이 원하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2020년 12월부터 예술인도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의 강화’를 언급하며, 지난해 예술인들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특수고용직까지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개정내용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는 반영되지 않아, 제주 지역의 예술인들은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장애당사자 장애인식개선교육 “ONE 하는 제주”(이하 “ONE 하는 제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ONE 하는 제주”는 장애인당사자를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로 양성하는 과정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6일 1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jappd.or.kr) 일반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협회 팩스(756-0066) 및 이메일(jappd@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마감 후 , 프로그램 참가자 10명은 추후 개별 통보를 통해 선발된다. 한편, 강인철회장은 “장애인당사자가 장애인식개선강사양성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월 1일 혹한기 주거 취약계층 2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와 북극발 한파가 지속되면서 이중고를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43개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컨테이너와 창고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심리 상담과 함께 지원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열매트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희망나눔 성금 모금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는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월 1일 대정농협 하나로로마트에서에서 농협 임직원, 봉사원, 노인가구․다문화가정․조손가정 등 50명이 참석해 ‘설날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차례상 장보기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온정을 전하고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농협은 임직원과 농업인이 십시일반 모금한 행복나눔 운동본부 성금으로 300가구에 설날 장보기 지원을 위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3000만원을 후원했다. 농협 임직원과 제주적십자사 봉사원들은 노인․다문화․조손가정과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손자녀 선물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온정을 나눴다.
1일 오후 9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서 A(46)씨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44·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