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서귀포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쉬운 공연, 가까운 공연을 목표로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이 아닌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하프 듀오가 선보이는 폴 리더의 “Suite from ‘The Victorian Kitchen Garden’”, 색소폰 듀오의 장 바티스트 “Duo Concertant op.55”, 호른&피아노 듀오의 차이코프스키 “Andante Cantabile”, 마지막으로 목관3중주가 샤를뢰 위규앙의 “Trio for Oboe, Clarinet, Bassoon”과 스콧 조플린의 “The Ragtime Dance for Oboe, Clarinet, Basson”을 연주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힐링”의 취지에 맞춰 생생하게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 예매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매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전화 예매(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서귀포시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특색에 맞는 질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문예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 작품은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창작뮤지컬 기획·제작한‘이중섭의 MEMORY’작품으로 제주출신 윤정인이 작곡과 극작을 맡았다. 국경을 초월한 아내 마사코와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추억과 이야기를 제주도 방언과 일본어를 활용한자막과 영상을 통해 공간적, 시대적 현실감을 더해줄 본 공연은 9월 16일 ~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6~18년도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2019년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 2020년도는 창작 뮤지컬 손 없는 색시 등 한문연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응모하여 지역 문화 예술진흥에 기여하고, 주민 문화예술 향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서귀포in정」이 지난 1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월 4일까지 오픈 21일 만에 매출 2억5000만 원을 돌파했다. 이 기간 입점 농가의 상품은 대부분 매진됐다. 그동안「서귀포in정」에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접속했고 5,200여 건의 상품이 판매되었다. 입점 농가 평균 수취가는 레드향 8800원/kg과 한라봉 6500원/kg으로 확인되는데, 같은 기간 평균 산지 거래가인 레드향 5,500원/kg과 한라봉 3500원/kg 보다 각각 3000원/kg 이상 높게 형성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12°Bx 이상의 고품질 만감류와 HACCP인증 업체 위주의 가공식품 업체 등 높은 입점 기준을 유지한 점과, ‘서귀포시가 인정한 상품을 서귀포시민에 정을 담아 판매한다’라는 점을 강조한 온·오프라인 홍보의 결과로 구매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서귀포시가 지난해 10월 26일 체결한 신한카드(주)와의 업무협약이 ‘서귀포in정’의 성공적인 론칭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어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판매증진을 통해 지역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원격(재택) 근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행정망이 미설치된 15개 사무실 근무자들을 위하여 운영중인 원격근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서버 교체, 코로나 19확산 등 재택근무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시스템 동시 접속 라이선스를 2배 추가 확보하는 등 95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5월까지 원격근무시스템을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시 정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하여, 해킹․자료유출 등에 대한 위험도를 대폭 낮춘다. 서귀포시는 원격(재택) 근무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필요시 언제든지 안전하고 유연하게 비대면 업무형태로 전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읍면동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 활용 교육을 추진하여 행정기관과 사회단체간 비대면 회의를 통한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초‧중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2월15일부터 2월26일까지 3월 개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다. 3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교과과정으로 의무화된 코딩 교육을 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밌게 배우는 초등 코딩교실(엔트리로 게임 만 들기)”과,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융합과정인 “AI 퀴즈놀이”, “생활속의 AI체험”프로 그램이 개설되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징검다리 독서‧토론‧논술”을, 부모를 대상으로는 “made in 우리집(마크라메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 또는 1만원으로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의 청소년,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등의 수강료 감면대상자에 대해서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 또는 센터에 내방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매월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메세지(SMS)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760-3961~6, 홈페이지주소 https://edu.seogwi
서귀포시는 생동감 넘치는 시민 밀착형 행정 추진을 위해 읍면동 현지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19건을 발굴했다. 특수시책을 살펴보면, 지역 환경 보존과 자원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이 눈에 띈다. 표선면은 버려진 자원의 재활용 차원에서 클린 화분함을 설치하여 가정 내 방치된 화분을 수거, 계절화를 식재하여 다시 돌려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정읍은 곶자왈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내 숲 조성, 가파․마라 등 쓰레기 배출 환경 개선 등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힘쓴다. 안덕면은 곶자왈 지역 계절별 올레길 걷기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가칭) 덕면씨와 함께 걷는 사계절’로 캐릭터화하고 지역 상권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특색있는 지역 노지 문화 조성은 성산읍이 나섰다. 관내 유휴지에 조성된 「달빛 문화창고」를 기반으로 소규모 문화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홍동은 「도심 속 주말농장 조성」, 대륜동은 「마을별 명소 가꾸기」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 예래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예래마을 만들기를 위해 관내 비가림 버스 승차대 내 우산 비치 등 지역 단체별 추진 목표를 정하여 추진한다 소통․밀착 행정을 위한 시책 또한 독특하다. 남원
서귀포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과정에서도 국내외 22개 교류도시와 대면 온라인과 화상회의 등을 활용하여 금년도 서귀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차 산업 온라인 쇼핑몰‘서귀포 in정’과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 변화 트렌드에 발맞춘‘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먼저 국내 교류 도시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 등 전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10개 교류 도시에 대하여 1차 산업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 in정’을 알리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직거래 판매 행사에 ‘서귀포in정’과 연계하여 판매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철원군과는 26년째 추진하고 있는 설·추석맞이 농산물 교류 사업도‘서귀포in정’에 등록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면 교류 도시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와 주요 행사에서 적극 홍보하여 ‘서귀포in정’과 더불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관광 패턴인‘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을 적극 지원하여 서귀포시에 개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 교류
올해부터 공동주택일 경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 시행되고, 7월부터 대형 폐기물 배출시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하면 집앞에서 수거하는 배출 시스템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2021년도부터 달라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민생경제·일자리 분야 ▲민원서비스 ▲보건복지·위생 ▲ 1차산업 ▲환경 ▲도시·건설·건축 ▲교통) 72건의 시책들을 발표하였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제주지역화폐 ‘탐나는 전’발행 ▲제주형 생활 임금액 변경 시행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한장으로 직업훈련 수강이 가능하며 지원한도가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되고 지원기간도 최장 5년 연장된다. (민원서비스 분야) ▲사설 장사시설 설치 허가 신청 일원화 ▲온라인 여권 재발급 등 여권관련 민원서비스 확대 ▲1세대 1주택자 (6억원 이하) 재산세율 인하 ▲일반·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이용범위 등을 확대한다. 또한,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22종 추가되어 총 112종이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보건복지·위생 분야)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완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월
서귀포시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하여 신속한 지역내 통화량 수혈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 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월 15일 기준 707억원의 재정을 집행하는 등 각종 사업비 지출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하여 각종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계약을 발 빠르게 이행하였고 관계 법령에 의거 최대 80%까지 선금 집행이 가능한바, 현재까지 68억원의 선금을 지출 집행하여 공사자재 수급 또는 하도급 업체의 인부임 지급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정·민간단체의 법정운영비, 각종 위탁사업 경비도 자금 여건 등을 감안하여 분기별로 지출을 선행하여 보조사업자 및 수탁자의 사업 수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출집행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1회계 예산의 신속한 재정 지출 집행을 통한 신속 재정집행 기조를 유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제위기를 이겨 내고자 2021년 서귀포시 총예산 1조 734억원 중 상반기 내 3803억원 집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사업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청렴의 시스템화 서귀포 교통행정과 권민서 공무원 면접 시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신뢰’라고 대답했다.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무리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도, 그 정책이 올바르게 집행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신뢰 없이는 어떠한 정책도 그 유효성을 발휘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어 신뢰를 쌓는 데 기본은‘청렴과 공평’이라고 했다. 청렴성과 공평성은 신뢰라는 집의 기둥이다. 그러면 고신뢰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겠냐는 질문에는‘적절한 시스템 구축’이라고 대답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쓰리꾼(‘소매치기’의 비표준어)을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요즘 어린 친구들은 쓰리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것 같다. 남의 것을 훔치면 안 된다는 도덕의식의 비약적 성장 덕분일까? 그보다는 도처의 CCTV와 첨단화된 금융시스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걸리게 되어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미 상당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주어진 권한만큼만 업무를 처리하도록 되어 있지만, 재량이 큰 업무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처리되지 않으면 무조건 걸리게 되어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그래서 약간의 두려움으로 청렴성이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2월 9일(화) 오전 10시 학교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보내온 후원금과 물품을 해당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는 소외된 이웃 중 우수기능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한림공업고등학교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에 한림공고에서는 전공심화 동아리 소속 학생을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한편, 후원금 및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을 학교에서 대상 학생에게 대신 전달하였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고전 읽기를 통해 함께 읽는 사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비대면] 고전강독: 내 마음의 무늬를 찾는 인문 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전강독’에서는 강은미(문학박사)강사의 지도로 △동양 고전: 논어 읽기 △문학 고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철학 고전: 국가론을 주제로 고전 작품을 함께 읽고 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전강독’은 고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성인 20명으로 3월 30일(화)부터 5월 1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문 고전을 접해봄으로써 고전이 주는 가치와 가르침을 배우고 자기 계발과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플루트, 전통연교실, 생활공예, 통기타, 뮤지컬, 고전무용, 전통난타 등 15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을 분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50여 명의 수강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김순아 원장은“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면서 대면 교육으로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끝까지 안전하고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2021년 2월 15일에 입법예고를 하였다.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2월 20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강시백 위원장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생산된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가. 적용범위, 도교육감의 책무, 우선구매 대상기관 등을 규정함(안 제3조∼ 안제5조), 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계획의 수립ㆍ시행,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직거래 활성화 지원, 실태조사, 홍보 등을 규정함(안 제6조 ∼ 안제10조), 다. 표창, 지도·감독 등을 규정함(안 제11조 ∼ 안제12조)등으로 구성되었다. 조례를 제정하는 강시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게 되어
제주시에서는 2021년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등 4개 사업에 45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주요 지원사업 중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용 지원은 수출거래 협의과정 중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연 1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754-2134)과 업무협약을 맺어 수출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검사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은 (재)제주테크노파크(720-3073)와 업무협약을 맺어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및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을 위한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용을 업체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등 참가경비 지원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1사·2인까지 국내 왕복 항공요금 실비를 지원한다. 제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제조업)을 두고 있는 수출(희망)업체라면 연중(예산 소진 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