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골프클럽의 발달과 과정 클럽의 발달과 그 과정을 보면 골프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골프의 시초를 기록이 남아있는 1400년대 볼 때 이때부터 1700년대까지가 요람기(과수목 시대), 1800년대를 중흥기(히코리목 시대), 1900년대의 근대화(스틸시대)로 분류할 수가 있다. 19세기 중기까지는 직접 손을 ㅗ맏는 우드였으며 품질에 있어서는 조잡하고 종류도 개의 불고했다.우드 이외에, Track iron 또는 Rutiron 등은 수레바퀴 자국이나 움푹 파여진 곳에 들어간 볼을 쳐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극히 원시적인 아이언이 사용됐다. 1400년대 무렵은 보통 2~3개의 골프클럽으로 플레이했는데 모두 수제품 이었다. 활이나화살 등 무기를 만들던 장인들이 정성들여 만든 것이었는데 지금까지의 골프클럽의 발달사를 보면 골프클럽과 무기와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요즘 신소재에 의한 신병기라는 것도 알고 보면 군수산업이나 우주산업에서 파생된 재료가 그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스틸, 블랙, 보론, 그라파이트가 그렇고 티타늄 역시 그렇다. 본격적으로 아이언 샤프트가 개발된 것은 하스켈 볼이 등장하고 난후로 처음에는 그다지 환영을 받지
골프채(Club)의 역사1) 초창기 클럽 골프와 함께 클럽(골프채)도 함께 발전을 거듭했다. 골프 클럽의 기원은 양치기 소년들이 휘두르던 단순한 막대기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의 클럽으로 발전해 왔다.아득한 옛날 일로 이 클럽에 대한 확실한 자료는 없고 다만 막대기를 이용하여 돌을 멀리 보낸다든가 또 어떤 구멍에 넣는다는 정도로 기량을 겨뤘을 것이라는 추론이 있을 뿐이다.‘막대기설’에 비중을 둔다면 골프가 실시된 장소, 사용된 도구 , 또 경기의 내용 등을 종합하여 현재와 비교하여 볼때 그 원형이 이루어진 곳은 600년전의 스코틀랜드가 가장 유력하다 초기의 우드 형체와 구조에서 큰 특징의 하나는 우드 클럽의 헤드 ( head ) 타면이 예외없이얇고 긴 것으로 롱노즈라고 불렀다. 심지어 어떤 것은 클럽 헤드의 힐 (Heel)에서 헤드의 끝가지 6인치인 것이 있었다. 클럽은 신체조건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 길고 짧은 것으로 차이를 두었다. 발생시기 클럽 소재는 오얏나무, 살구나무 등 모두 과수목재 였다. 공은 나무공을 전제로 생각할 수밖에 없고 샤프트는 길면서도 가늘며, 헤드는 로프트 (수직면과 이루는 페이스 각도)없는 평평한 수직 페이스 모양의 것으로 요즈음
요람기(1900~1929)우리나라 최초의 골프 코스는 영국인들이 원산 해변가에 만든 것이었다.1897년 세관구내 해변가에 6홀 규모의 코스가 만들어져 일본보다 6년 앞선것으로 나타났다(일본은 1903년). 또한, 1913년 원산 근교 갈문반도의 외인촌, 황해도 구미포에도 외국인을 위한코스가 있었으나 일반인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되었다. 한일합방(1910년)후 일본인들에 의해 1921년에 용산효창공원코스가 만들어지고 그 이 후 청량리로 이전하여 1942년 4월 20일 사단법인 경성골프클럽이 탄생하게 되었다. 경성골프클럽은 1927년 군자리 (지금의 어린이 대공원)코스로 이동을 하게 되어 한국 골프계의 총 본산인 서울 컨트리클럽의 태동 계기가 되었다.성장기(1929~1937)군자리 코스 이후 지방에도 코스가 신설되어 1923~1937년 사이 경성을 미롯해서 대구, 평양, 부산, 홍남에 9홀의 코스가 탄생하였으나 지방 골프클럽이 조직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937년에는 조선골프연맹이 창립되었다.발전기(1937~1943)1937년 9월 전국 골프 클럽의 협의 기관인 조선골프연맹 창립을 보는 총회가 경성 골프클럽에서 열려 한국골프계를 발전시키고 군자리 코스가 탈바꿈하는
골프의 기원골프의 기원은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양을 기르던 목동들이 끝이 구부러진 나뭇가지로 돌멩이를 날리는 민속놀이가 구기로 발전했다는 설과 기원전 네덜란드에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즐겨하던 콜프(kolf)라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네덜란드의 콜벤이라는 오늘날의 크리켓이나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구기가 14세기경 바다를 건너 스코틀랜드에 전래 되었다는 설이 있다.15세기에는 골프가 지나치게 성행하여 국민의 무도(武道)와 신앙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칙령으로 전면 금지하거나, 안식일에는 플레이를 금지하였다. 골프는 귀족계급에도 만연되어 왕도 즐겼으며, 16세기 이후에는 신분의 상하를 불문하는 스포츠로까지 발전되고, 잉글랜드에까지 파급되었다. 골프를 ‘Royal and Ancient G믇’이라고 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골프에 관해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1744년 스코틀랜드에서 지금의 에든버러골프인협회의 전신인 신사 골프협회가 조직되어 경기를 한 것이 골프클럽과 경기대회의 시초이다.처음에는 실버클럽대회라 하여 실물 크기로 만든 은제 트로피를 만들어 쟁탈전을 벌였다. 이 협회의 의사록에는 13개조로 된 세계 최초의 골프규칙이 기재되어 있으며
골프란 무엇인가?골프란, 넓은 대지에서 클럽(club)으로 볼을 쳐서 구멍(hole, 혹은 cup)에 들어가게 하는 게임이다. 승부는 볼을 친 회수로 결정하며 회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잘하는 사람이다.이처럼 단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골프 인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매년 증가일로에 있다. 이제 골프는 세계의 모든 장소에서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이처럼사람을 매료시키는 골프의 특징은 다음 4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① 나이, 체력, 기술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다. ② 변화가 풍부한 자연 속에서 하얀 볼을 날리면서 코스를 걸어서 도는 골프는 건강에 정신적ㆍ육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스포츠이다.③ 날씨, 지형, 몸의 컨디션 등 예견하지 않은 모든 조건을 하나하나 자신의 힘으로 극복해가는 스포츠이고 판단력과 인내력을 기른다.④ 규칙이 에티켓에서 시작하고, 자기 자신이 심판의 역할을 하는 유일한 스포츠이다.널찍한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상쾌함, 볼을 날리는 통쾌함, 그리고 서로 스코어를 다투는 스릴이 있는 게임 전개 등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우선 골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상적인 스윙 등 기초적인 기술을 익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