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해빙기를 맞아 약 6주간 안전 특별점검에 돌입한다. 기온 상승으로 눈과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낙석·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탐방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 탐방로와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록담 일원과 급경사지 등 안전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낙석 위험 안내시설 점검 및 보완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낙석·위험구간 출입 △무단 쓰레기 투기 등 자연공원법 위반 행위가 중점 단속 대상이다. 위반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한다. 주요 탐방로 입구와 대피소에서는 안전수칙 안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해 탐방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선제적 점검과 현장 중심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딸기 농가의 오랜 고민거리였던 ‘모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량 딸기 어미묘(원원묘)를 공급하고, 건강한 딸기묘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육묘 관리를 당부했다. 농산물원종장은 10일 서부농업기술센터와 시범농가 4개소에 어미묘 7,000주를 첫 공급하며 도내 딸기묘 자급 기반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도내 딸기 농가는 도외에서 들어온 모종을 주로 사용해 왔으나, 품질 편차가 커 겨울철 수확기 생산량 저하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2023년 무병상태의 조직배양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원원묘를 생산했으며, 이번 공급은 도내에서 자체 생산한 원원묘의 첫 공급이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시범농가에서 활용된 딸기묘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분석해 도내 딸기묘 자급을 위한 안정적인 보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보다 이른 시기에 양질의 모종을 심을 수 있어 생육 안정, 생산성 및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우량 딸기묘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육묘 관리가 요구된다. 촉성재배 딸기 육묘는 3월에 어미묘를 정식해 9월 본포 정식까지 6개월 간 재배 관리가 이뤄진다. 모주당 자묘(새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허영길)는 지난 10일 (사)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와 고창군연합회(회장 김춘옥)가 지역 농·특산물 교류 행사를 통해 양 지역 농업인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주시연합회 이석근 회장과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이 참석했으며, 고창군수를 비롯해 600여 명의 고창군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해 방문단을 환영했다. ‘농‧특산품 상호 교환식’에서 제주시연합회는 제주 지역 대표 특산품인 한라봉 300㎏을 전달했으며, 고창군연합회는 지역 특산 쌀 1,000㎏를 전달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양 지역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근 회장은 “자매결연 단체인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한라봉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기술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영길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지역 간 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손잡고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릴레이’의 첫 민간 실천 행사를 열며 탄소중립 제주 실현을 위한 도민 참여 확산에 불을 지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일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결의대회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행정시·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표선면 하천리 주민, 성읍초 병설유치원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앞서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제시된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릴레이’의 첫 민간 참여 행사로, 2024년부터 조성해온 ‘기후위기 대응 숲’에 애기동백 1,000본과 수국 300본을 추가 식재하며 지속적인 생태복원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성읍초 병설유치원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약속’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행사 이후 ‘탄소중립 실천 표석’을 제막하며, 2026년을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이 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나무심기 사업은 단순히 숲을 만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치솟는 유류가격에 대응해 유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27일 대비 3월 9일 기준 도내 석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3.71원(10.19%), 경유 299.29원(18.31%), 실내등유 307.59원(23.79%)상승하는 등 10~23% 수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의 편의와 주유소 간 공정한 가격 경쟁을 위해 도내 주유소의 최저·최고가 정보를 하루 2회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실시간으로 인근 저렴한 주유소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월 10일 8시기준 휘발유 최고가는 2,090원, 최저가는 1,770원이며 경유 최고가는 2,360원, 최저가는 1,760원, 등유 최고가 2,150원, 최저가 1,290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격담합 신고센터(☎064-710-2514)를 운영해 주유소 간 담합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즉시 조사를 요청하는 등 불공정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3월 5일부터 특별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유류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오전 제주도 건설회관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임원진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서는 건설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7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 시설(SOC) 예산 확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속 추진 △장기계속공사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보전 △발주자 산출 단가 공개 △과도한 선금 수령 강요 금지 △지역제한 입찰 대상 확대에 따른 보완 방안 마련 △노란봉투법 시행 등에 따른 공기 지연 피해 방지 등이다. 제주도는 SOC 예산 확대가 지역 건설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건의 사항 중 행정안전부의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도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개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오민숙)는 지난 7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학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교생 대상 공동체 교육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학교의 전통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자치회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60주년 보물찾기’와 ‘중여고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급 곳곳에 숨겨진 보물 조각을 찾아 도안을 완성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의 역사와 상징, 학교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학교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또한 7교시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해 학교의 60년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고 자신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 활동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남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 7일 오후 1시,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늘봄 프로그램 ‘책이랑 놀자’ 1기를 개강하였다. ‘책이랑 놀자’프로그램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안전하고 유익한 맞춤형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선 하브루타 교육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며 질문과 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논리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열린 첫 수업에서는 ‘숲 속 작은집 창가에’ 그림책을 함께 읽고 ‘창가에 누가 살까?’라는 질문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펼치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그림을 관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공공 공간에서 전문 교육과 안전한 돌봄을 함께 제공해 학부모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이랑 놀자’ 2기는 내달 25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접수할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오는 19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책놀이 활동가 양성을 위한 ‘놀래올래 책놀이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놀이 활동가를 양성하고 맞춤형 독후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김진희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인사법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고르기 ▲등장인물에 따른 감정 표현 연습 ▲현장 시연 및 전문가 코칭 등으로 실제 활동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0일 오후 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명기)은 3월 동녘도서관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지역도서관과 외국문화학습관 7곳을 순회하며 지역 공간을 활용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보유한 교육 자료를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 지역에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장, 횡간분교장, 추포교습소 등 추자도 교육기관의 변천을 담은 사진 40여 점을 통해 살펴보는 추자도 교육의 발자취 ▲상장·통지부·졸업증서·통신표 등 당시 교육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희귀 교육 기록물 ▲추자교 건설 모습, 반공탑 제막식, 추자항의 옛 풍경 등 지역 공동체의 삶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순회 일정은 △3월 동녘도서관 △4월 동부외국문화학습관 △5월 서귀포도서관 △6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7월 제남도서관 △9월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10월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추자학교가 걸어온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마을 교육의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오는 6월 12일까지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긍정적인 학급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학습 동기 향상 프로그램 ‘나를 알면 공부가 보인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의 하나로 남주중학교와 서귀포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별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과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나를 알고 사랑하자 ▲행복한 나 만나기 ▲내 안의 보물지도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학습 방법 탐색 ▲학습 갈등 대처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협력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기 초 학습 동기 부여와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공부할 때 집중력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으며 나의 힘의 중심을 찾는 활동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학년 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지난 3월 1일 자 신규 임용 및 기간제 영양(교)사 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실무 중심 현장 적응 능력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에 처음 배치되는 영양(교)사들이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내달 급식부터 식단 작성, 식재료 발주 등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마련됐었다. 특히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식생활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도교육청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 안내와 함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기반 학교급식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실제 식단 작성 실습이 진행됐으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모의훈련과 영상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현직 영양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지능형 나이스(NEIS)를 활용한 실제 업무 과정을 지도했다. 오는 13일에는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친환경 식재료 단가 적용 방법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보호자를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6 양육 코칭 프로그램 상담전문가 21명을 위촉했다. 양육 코칭 상담전문가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활동하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특성과 기질을 이해하도록 돕고 훈육과 공감의 균형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연결감과 안정적인 가정 관계 형성을 돕는다. 양육 코칭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양육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지지 ▲부모와 자녀 관계 회복 ▲감정 코칭 및 의사소통 기술 향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담 또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긴급·응급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보호자, 자해·자살 시도 사안 보고 학생의 보호자,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결과 코칭이 필요한 보호자 등이다. 신청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위(Wee)클래스 또는 담임교사를 통해 상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이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회 검토와 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선택과목 학점 이수 기준 완화와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 등을 담은‘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점 이수 기준 완화 및 이수 지원 강화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보장 확대 ▲읍·면 지역 일반고 집중 지원 ▲현장 밀착 지원 체계 운영을 핵심으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선택과목은 학업성취율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출석률 3분의 2 이상 충족 시 학점을 인정한다. 공통과목은 현행과 같이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유지하며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년별 수업일수 3분의 2 이상 출석 기준으로 변경된다. 또한 이수 기준 미도달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방 지도와 보충 지도를 운영하고 미이수 처리된 경우에는 동일 과목 재이수, 선택과목 추가 학점 이수, 공통수학·공통영어 기본과목 대체 이수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졸업 학점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제주온라인학교 67강좌(직전 학기 대비 1.3배), 공동교육과정 52강좌(직전 학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제주지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산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와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에는 산전 관리,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영유아 발달 상담, 부모 양육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상자에 따라 25회에서 최대 29회까지 방문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사업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아이 발달 상태와 양육 방법을 세심하게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 방문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기본방문 9.6점, 지속방문 9.5점(1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부모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월령별 엄마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 놀이, 엄마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