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이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자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확인을 위한 서류, 임신여부 확인서류 등 자격확인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또한 영양위험요인 기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빈혈검사, 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분들에게는 매월 정기적 영양교육, 대상자 특성에 따른 보충식품(분유,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제공, 개별 영양상담, 가정방문, 정기적 영양평가 등을 제공해드리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 7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상반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건강지표 개선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면서 하반기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대상자를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47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내소하여 사전 건강검사(신체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위험요인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좋은콜레스테롤 중 1개이상의 위험요인이 있어야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비대면으로 건강영역별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바일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통한 운동 및 식단 등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월 1회 건강 평가 및 1:1 맞춤형 집중상담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고 6개월은 추후관리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인기가 더 높다며 향후 언텍트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서귀포시민의 낮은 건강지표(비만물, 걷기실천율)를 개선하고 건강한 서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청문의 전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오는 10월 5일(월) 도입될 예정으로 서귀포시는 시청 민원실 및 17개 읍면동 민원실에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용 PC를 설치하였다. 서귀포시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민등록번호 지역번호 폐지 등 부여방식 개선, 전국 어디서나 등·초본 교부내역 열람, 영문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시 과거 주소변동 이력 추가 등 서비스가 개편되어 민원인 편의성이 향상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등록시스템 업무 및 모든 연계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정부 24서비스(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주민등록 관련 민원), 주민등록 실명확인 연계한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중단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라 항공편, 배편을 이용할 예정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탑승시 주민등록 서류 등이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20곳에 대해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공문을 발송하고, 전광판 및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3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 결과, 본청 최우수에 문화예술과(과장 양승열), 읍면 최우수에 남원읍(읍장 현종시), 동 최우수에 정방동(동장 김보협)을 각각 선정했다. 이어 우수부서로는 생활환경과(과장 나의웅), 장려부서로는 평생교육지원과(과장 허종헌)가 뽑혔고, 아울러 시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브리핑 실적 등이 우수한 시정홍보 MVP로는 문화예술과 문화도시조성TF팀(팀장 오인순),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팀장 고행선)이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6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귀포시 전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건수, 브리핑 참석 횟수, 언론보도실적, 기자단 평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김용국 서귀포시 공보실장은“앞으로 2021년 주요정책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1차산업, 복지분야 등의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토해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민중심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또한, 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해 시민 행동수칙, 미담사례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10월 직원조회를 통해 상장 및 부상(제주사랑상품권), 시정홍보 MVP에는 상패를
서귀포시에서는 주민 소음 불편 해소를 위해 하절기 소음 저감을 위한 특별 관리 대상(7개소) 지정 운영 등 소음 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 8월까지 접수하여 처리한 소음 발생 민원은 264건으로 전년 동기(325건) 대비 61건(2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5월 『소음 발생 사업장 하절기 특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8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244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한 선제적 예방조치의 성과로 분석하였다. 특히, 하절기 특별 관리 대상 7개소를 지정하여 △소음 규정 준수(주거지 기준 주간 65dB), △비산 먼지 방진망 적정 설치 여부, △공사현장 소음 저감 경계 펜스 적정 설 여부 등에 대해 상시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생활 민원 감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실제로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 △소음 저감 무진동 공법 변경, △소음발생 장비(굴삭기, 천공기, 발전기, 브레이커 등)운영시간 08:00 이후 작업, △소음발생 냉난방기 위치 변경 조치 등 소음을 원천에서 부터 차단하는 시책을 중점 추진하였다. 그 결과 공사장 및 사업장에 대한 소음관련 과태료 부과 금액은 작년 8월 기준 22건에서
서귀포시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건설을 위하여 시민속의 민생 가로등 문제를 획기적으로 탈바꿈의 원년해로 정하고 밝은 밤거리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어두운 밤거리 조기 해소를 위하여 가로등 시설확충과 등기구 교체 등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가로등 시설 획기적 확충과 함께 서귀포 중심지이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임에도 조도가 낮아 불편을 겪던 중정로와 동문로 일대 가로등 67개소를 교체하는 등 올해 47억9000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5325개소 확충과 나트륨, 메탈 등기구 1000개 LED로 교체하고 보안등 표찰정비 및 전산화 3500개소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 가로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가로등 시스템 집중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가로등 신고 시 신고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고장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민원피드백을 최초로 도입하여 365건의 고장수리 상황을 민원인에게 통보하였다. 또한, 가로등 야간점검 10회·수리 1085건 등 야간점검 정례화 했고 도로조명 가리는 가로수를 전수 조사하여 전정(9개구간·43개소·6.5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주벤처마루 10층 교육장에서 실전창업과정인 ‘제주 지식재산(IP) 창업교실 17기’ 교육을 실시했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지식재산(IP)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지식재산(IP) 창업교실은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 교육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1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17명이 수료하여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 반영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IP마케팅,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지식재산창업의 기초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등 향후 스타트업에 있어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 디딤돌프로그램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허재혁)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꾸러미’ 활동은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공동체 회원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주식회사 섬채(대표 박진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쌀, 라면, 간식 등으로 채워진 50여 개의 생필품 꾸러미들은 제주시 노형동 정든마을 봉사단, 오라동 주민센터 등 도내 각 지역단체의 협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절단된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복나눔꾸러미’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상생하는 협력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피력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귀포 칼호텔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로 호텔로’ 프로그램의 새로운 상품으로 ‘간편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일로 호텔로-간편 여행 패키지’는 서귀포 칼호텔 숙박 시 여행 준비물을 대여해주는 이벤트 상품으로, 제주 여행에서 평소 입어보고 싶었지만 구입하기는 망설여졌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특별한 인생 사진들을 남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기간 동안 의류와 고급 헤어 스타일러, 필름 20장을 포함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양/우산의 대여가 가능하다. 패키지 예약 완료 후 발송되는 코드로 특정 의류 대여 업체에서 원하는 옷(상/하의 4벌 또는 원피스 2벌)을 선택하면, 체크인 시 미리 신청한 의류와 헤어 스타일러, 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대여 물품은 2박 3일 동안 이용 후 체크아웃과 함께 반납하면 된다. ‘간편 여행 패키지’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주말(금~일)에 2박 선택 시 예약이 가능하며, 스카이패스 49,000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일로 호텔로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간편 여행 패키지’ 이용 후,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헤어 스타일러(1명), 커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9월 25일 오전 10시, 제주관광기념품 홍보관(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입상한 총 17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도자기 오일램프 겸용 캔들(향) 받침대인 ‘정낭 품은 하르방’과, 제주 여행중 컬러링 및 여행다이어리 기능의 ‘제주컬러링북시리즈’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은상 3작품, 동상 4작품, 장려상 3작품, 입선 5작품에 총 17개 작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상장 및 총 19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올해로 23번째로 맞이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총 145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작품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인터넷 응모를 통해 모집한 일반인 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7개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앞으로 입상자들에게 상품개발자금 지원,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 상품화 교육 및 컨설팅,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자격 부여, 국내 주요 관광안내소, 제주공항 및 여객선터미널 등에 홍보를 해나갈 것이다. 또한 이들 기념품이 실질적인 판매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가 가을 제주 여행을 완벽하게 완성시켜 줄 ‘선셋 & 제주’ 패키지를선보인다. ‘선셋 & 제주’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신화다이닝 조식, 신화워터파크 실내이용권, 바온탑 스페셜 치맥세트 바우처 1매로 구성된다. 신화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인 스카이풀은 사계절 온수풀로 낮에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수영을, 해질녘에는 오름 능선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바온탑의 스페셜 치맥세트도 포함되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카이풀내에 있는 승강기를 이용해 신화워터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화워터파크는 오는10월 5일부터 실내 워터파크로 운영될 예정이며, 유수풀을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풀장 시설 4곳과 실내형 워터슬라이드 2종으로 이루어져 있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예약은 2020년 9월 25일부터10월 29일까지, 투숙은2020년 10월 5일부터10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신화리워드멤버 기준 33만 9천 원부터. 이 외에도 11월 1일부터 신화리조트 전 고객은 스카이풀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신화워터파크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은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는 코로나19의 감염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제주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 15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LED 전등으로 바꾸어 설치하였다. 저소득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은 장애가정의 보다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의 지원으로 위험에 노출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를 전등과 함께 진행하였다. 道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이 어둡고 노후 된 조명으로 인해 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의료기관, 금연아파트 등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 1532개소와 버스정류장 등 도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387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항목으로는‘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등 이다. 흡연행위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 보유자, 흡연자 등)으로 분류되어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코로나19 감염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동지역주민의 낮은 비만율 및 걷기실천율 개선을 위해 7천보 걷기실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7천보 보건소와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천보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당초 2월부터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오다 7월부터 시작했는데 8월 중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개시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은 3~40명 참여하고 있다. 7천보 걷기코스는 매주 목요일 18시 걸매생태공원 야외농구장에서 집결하여 출발하고 있으며 7천보 걷기코스 리본을 따라 칠십리 공원까지 왕복으로 걷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70분(4.8km)으로7천보를 실천할 수 있다. 또한 7천보 함께 걷기는 안전․건강마을인 월평(회장 조길용)과 강정(회장 강희봉)마을에서도 주민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월평은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월평 마을회관에서부터 강정포구까지, 강정은 매주 금요일 18시 강정마을회관에서 강정포구까지 7천보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의 효과를 비만예방, 치매예방, 당뇨 및 고혈압 등 무려 36가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
서귀포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지 등 주택가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위험목과 생활불편 수목에 대하여 정비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상수목은 생활권내 고사목, 전도위험수목, 불편수목, 워싱턴야자 가로수 등. 금번 정비사업은 주택지 주변 고사목과 전도위험수목, 가로등 차폐 및 교통에 장해를 주는 수목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수목 중 주민이 직접 처리가 어려운 수목에 대하여 2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5월까지 실시하였다. 또한, 가로수로 식재된 전도위험이 있는 워싱턴야자수도 태풍 내습전 정비를 마무리하여 태풍내습에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수목에 대하여 정비작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