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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금연구역 지도·단속강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의료기관, 금연아파트 등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 1532개소와 버스정류장 등 도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387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항목으로는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등 이다.

흡연행위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65이상 노인, 만성질환 보유자, 흡연자 등)으로 분류되어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코로나19 감염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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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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