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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위원장, “의회 운영, 교섭단체 중심으로 전환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이 지나치게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7()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 갑)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을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2023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가 지방의회에서 법적 지위를 확보하였으나, 제주도의회의 경우 기존 의회 운영 과정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정당 정치의 제도적 근거가 미약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각각 국회법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를 통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과 특별위원회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교섭단체 대표의 권한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에 대한 선임도 6개 상임위원회별 2명씩 12, 의장 추천 3명으로 이뤄져 교섭단체 대표의 권한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밝히면서, “국회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의회 역시 의회 운영이 교섭단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에서 정당 정치 중심으로 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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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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