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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당미술관“ 그림 속 문양 ”전시

서귀포시 당미술관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기회 제공을 위하여 <그림 속 문양> 소장품전92()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보유한 작품 중 문양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별하고, 시대성와 전통성으로 작품을 분류하여 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대성의 표현은 역사적 가치 및 시대를 반영하는 물건에 의미를 둔 작품들로 화석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사람 발자국과 새 모양의 그림, 기와 항아리 그림 등 시대별 관심사와 유행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국문화에 대한전통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는 탈과 탈춤을 소재로 한 작품이 단연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패턴의 구름 문양과 산과 바다, 거북이, 식물, 글자 문양을 사용하여 제작된 작품도 선보인다.

 

오철종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전시우리 문화의 변화과정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어 미술품을 통한 시대와 사회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미술관 방문을 당부하였다.

 

이번 전시는 108()까지 운영되고, 1011() 부터는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회원정기전>, 이어지는 전시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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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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