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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기와5길 시도 도로 확·포장 완료

제주시는 도심지 내 도로 폭이 협소한 시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화북동 기와5길 시도 도로 확·포장 사업 814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화북동 시도 노선 지정 구간 중 시도 건설관리계획에 따라 연장 550m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4m 도로를 8m로 확장하여 긴급 차량 등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도로 폭 확장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도 확충했으며, 특히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확포장 사업을 통해 마을 진·출입 차량의 교통정체 해소와 해당 구간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이번 시도 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도로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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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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