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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어르신 삶에 즐거움을

800여 명 대상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이 변화하는 복지관 이용 수요에 맞춰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며 올해 42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과 취미여가 분야가 있으며, 평생교육은 일본어, 컴퓨터, 영어, 디지털교육 등 9, 취미여가는 멜로디, 통기타, 체조, 댄스 등 33개로 구성됐다.


도 노인복지관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경로당 보치아 대회를 10월에 열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로당 간 교류활동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십장생화예술단 운영을 통해서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어르신들원봉사활동과 자아실현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로 지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 행정시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2024년 도 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및 문화지원사업에 참여인원은 총 346,466명이다.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 452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3.9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A등급(최우수기관)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상담,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생활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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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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