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천지연폭포×제주현대미술관, 특별한 문화여행 마련

서귀포시는 제주현대미술관과 협업해, 7.28()일부터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여행 펫트립in제주: 아트콤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및 펫팸족(반려동물가족) 문화·여가에 대한 새로운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714일부터 확대 시행된 천지연폭포 반려동물 동반입장과 제주현대미술관 특별전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연계해 두 기관에서 각 상대방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이다.


천지연폭포를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입장객은 해당 입장권을 제주현대미술관 매표소에 제시하면 전시 관람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고, 개와 고양이의 시간관람객은 전시 입장권을 천지연폭포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미술관 반려동물 입장은 매주 수요일 한정이므로 사전에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펫트립in제주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관광,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제주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방문객 모두가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누리고 제주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064-760-6303, 6315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