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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방학중 다양한 프로그램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13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미술놀이 마음아 놀자, 과학 탐구와 창의의 여정, 베리베리 굿잼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청소년이며, 모집기간은 7. 9. ~ 7. 31.이며 운영기간은 8월중으로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청소년수련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 수련시설은 올해 상반기 22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1,731명이 참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장을 위한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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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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