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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추가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8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19~64)과 가족돌봄청()(9~39)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매월 26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7월 현재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175명이며,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58, 식사·영양관리 138건 등 총 20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및 가족돌봄()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돌봄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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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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