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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근로 사업장‘안전’꼼꼼히 챙긴다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23일부터 825일까지 현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공공근로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업 전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단계별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안전지도 및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일모아시스템등록 및 관리 상태,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근로자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는 제주시 53개 부서에서 총 88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54개 부서에서 1,128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영훈 일자리에너지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수립 시 제도 보완을 추진하겠다,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공공근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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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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