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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신규 아이돌보미 20명 모집

제주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돌봄서비스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20명을 모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에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위한 돌봄 제도다.


신청 자격은 아이돌봄 지원법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제주시 거주자로 아이돌보미 누리집(https://care.idolbom.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25()부터 88() 오후 4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725-9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적성 검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18()에 발표된다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제주시는 2009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가족센터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총 20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에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아이돌보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고, 아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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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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