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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서초 정주여건 및 통학구역 운영 개선 등 협력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정서초등학교에서 학교, 마을, 총동창회 및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 2차 현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사업(빈집정비) 추진 현황 통학구역 조정 등 학교와 마을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열린 전체 회의와 6월 신례초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학교별 현장 회의로 대정서초 교직원과 대정읍 일과2리장, 총동문회장, 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시 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학교는 마을의 중심이자 아이들의 희망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 학교와 마을이 서로 협력해야 작은학교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TF 참여 학교인 창천초를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연말에는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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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인공지능 적용 무인 순찰드론 개발 착수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과학치안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치안 드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어 국비 8억, 도비 2억 등 총 10억원을 확보, 지난 14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치안드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하는 치안 드론은 열화상 촬영, 자율비행, 자동 이착륙 등 첨단기능이 내장되며, 관제차량은 드론을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는데 회의실, 통합관제실을 갖추고 있어 다중운집행사 관리, 재난상황 대응, 이동식 치안센터 운영 등 다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드론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사람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영상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인데,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미래치안의 추세에 맞춰 인력을 최소화 하고 무인화, 자동화된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경찰인력에 의한 실종자 수색, 인파밀집 행사관리, 주취자 및 요구조자 보호, 농산물 절도 적발 등 다양한 치안기능을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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