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 민간소극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고태민)2025. 5. 21.() 오전1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민간소극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민간소극장이 겪고 있는 심각한 생존 위기를 진단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한국소극장협회 이인복 부이사장이 소극장의 사회적 기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양성미 제주 아트락 소극장 대표, 이정만 전 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 이훈경 극단 제자백가 대표, 정민자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 황경선 제주도 문화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고태민 위원장은 제주는 문화예술의 섬이라 불릴 만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민간소극장은 높은 임대료, 지원 부족, 인력난 등으로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이는 결국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약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논의가 창작공간 확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좌장을 맡은 양영수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연예술계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 진단과 함께, 제주 지역의 민간소극장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원 속에서 버티고 있다.”고 우려하며, “정책간담회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