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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4·3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 문학기행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하나로제주 4·3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제주 4·3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29일부터 6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연(2)과 기행(3)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1차시 제주 4·3과 기록물’(강사: 강덕환 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 2차시 문학으로 만나는 4·3’(김동윤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3차시 ‘<제주항> 문학기행’(김소영 제주대 박사과정)’, 4차시 ‘<침묵의 비망록> 문학기행(김경훈 시인)’, 5차시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기행(강덕환 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원, 김연미 시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학기행과 연계하여 우당도서관 향토자료실 내진실을 밝히다-

제주 4·3 기록물을 주제로 4·3 기록물 등재 추진 과정과 등재의미를

알리기 위해 수형인 명부, 형무소에서 보낸 엽서 사진, 채록증언, 진상규명

관련 도서 전시 등 특별전시도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제주시민은 52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https://www.jeju.go.kr/lib/index.htm)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우당도서관

(728-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4·3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곳을 작가와 함께 기행하며 역사적 현장에서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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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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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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