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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이야기 들으며 성안올레 걸어요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3 코스로 구성된다.


 

각 코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착한여행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예약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원도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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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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