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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요일별배출제 도우미 근무환경 개선

서귀포시가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매년 요일별배출제 도우미들에게 작업 조끼 및 혹서()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해 왔으나, 최근 도 의회의 근로자 쉼터 조성 필요성 의견에 공감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 설치를 통해 근무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기로 하였다.


해당 시설은 클린하우스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클린하우스 부지 내 또는 인근 적정 위치에 설치하여 배출감시업무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에 앞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총 8개소에 대한 설치 신청이 있었으며, 최종 설치장소는 부지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4개소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여 4월 중 하절기 작업 조끼를 구입한 후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동식 비가림시설 설치로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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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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