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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 첫 시행

서귀포시는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장기요양기관(67개소)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회계처리 등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교육을 바탕으로 시설 종사자가 장기요양기관 관련 정을 준수하여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5월부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노무관리(제주노동권익센터 정상욱 노무사) 재무회계(사회복지시설 회계 분야 고경윤 강사) 노인학대 예방 및 시설안전 관리(노인보호전문기관)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 증진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과 노인학대 예방 및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전통시장 이용, 골목상권 활성화 및 민생경제 활력 추진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및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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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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