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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서 제주 최초 소규모 유치원‘한울타리’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19소규모 공립유치원 여건 개선 및 유아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5년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참여기관 4곳을 확정해 시범운영한다.

 

한울타리 유치원 사업은 전국적으로 소규모화 되어가는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또래경험 제공 및 교육권 보장, 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단설 수준의 운영관리 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울타리 유치원 운영 모형으로는 통합형, 거점형, 공동연계형으로 구분되며 제주지역은 거점형으로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37)이 중심유치원이 되어 인근에 있는 재릉초병설유치원(10), 수원초병설유치원(6), 고산초병설유치원(7)이 함께 참여한다.

 

유치원 3개원(재릉, 수원, 고산초병설유치원)이 중심 학교인 한림초병설유치원에 모여 월 2~3회 교육활동을 함께하고 그 밖에 공동 행사, 체험 학습 등을 추진함으로써 또래 간 상호작용 기회 확대 및 유아 학습권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한울타리유치원 학습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최초의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운영인 만큼 운영 목적에 맞게 연령별 유아들의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하여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특히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제주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 활성화를 위한 운영 모델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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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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