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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탈시설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

제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 후 자립하는 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초기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탈시설 장애인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신고설치된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후 1년이 경과하고, 취업결혼학업자립주택 입주 등의 사유로 자립해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다.

지원 금액은 개인별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1인 당 1,000만 원이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신청일, 거주시설 입소기간, 연장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장애인 본인 또는 후견인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728-8062)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20197월부터 자립정착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탈시설 장애인 14명에게 14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시설을 퇴소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우리의 이웃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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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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