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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현장 슈퍼비전

제주시는 올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에 교육적·행정적·지지적 현장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




현장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실무자가 슈퍼바이지가 되며 대상자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제를 분석하고, 지도하며, 전문적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올해 용담2동 맞춤형복지팀을 시작으로 노형동, 구좌읍, 이호동 맞춤형복지 담당자에게 통합사례관리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 전산교육을 진행하여 인사이동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적응도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장슈퍼비전은 제주시 2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요청할 경우 수시로 진행하며 읍면동 일반사례에 대한 슈퍼바이저 역할과 민관 공동사례관리사업인 통합복지하나로 시행에 따른 권역 복지관과 사례회의 참여로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통합사례관리사 2명을 현장 슈퍼바이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현장 슈퍼바이저 활동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신규업무 담당 직원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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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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